던전에서 재능얻기 - 제목이 안티, 가엽지 않은 내용, 스포없음

선독점 던전에서 재능얻기

글

미반탄

제목이 안티인 글 하나 추천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했는데, 막상 다른 분들 댓글에서도

‘제목이 에러였다, 제목때문에 걸렀었다, 순위가 예상보다 아래다’ 이런 반응들이 있더군요.

저도 처음엔 망설였었는데 진행될수록 제목을 보고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그 의외성 외에

글 내용 자체도 가볍지 않고 개연성 있는 전개를 보면서

계속 보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이정도면 유료화 되어도 따라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일단 제목 자체는 글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평범했던 사람이 던전 안에서 재능을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 와중 약간의 고어적인 표현도 초반에 약간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신체적인 능력을 가진 현대인들이 부딪히는 과정에서의 묘사다보니

약간 잔인할 수 있는 표현들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이 제목의 가벼움과는 다른 괴리감을  주면서

의외성을 주었었고

그 와중에 상황에 적응하고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개연성까지 있는 , 이해가 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벼운 레이드물이라기보다는, 잔인한 현실속에서 1차는 생존을 위해 그리고 그이후를 위해 치열하게 목숨걸고 임하는 모습입니다.

의외로 진지하고 잔인하지만 이해가 가는 모습이랄까요.

제목때문에 거르셨던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푹찍]

이작품을 10즈음부터 보며 댓글을 달지않고 추천만을 하는 입장이지만 개연성이나 주인공의 성격같은 부분에서 문제없고 스토리에 대한 흡입력이 상당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fennecfo..]

설정자체는 신선한면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기본이잡혀있고 좋은필력과 개성있는 캐릭터로 흡입력이 좋은소설이더군요 아쉬운점은 최신화에 떡밥을 수거하며 새로운 떡밥을던졌는데 그떡밥이 별로 안땡기고 그이전의내용과 방향성이 너무달라지더군여 (성장물 먼치킨->>영지물) 저같은 경우에는 영지물을 정말 싫어하는데 국내 장르작가들중에 대다수는 경험과 기술 지식부족 작가환경상 편집팀도 아주 부족해서 대부분의 소설들이 캐릭이 많아질수록 그캐릭의 색을못살리고 역량부족으로 상상할 몰입의여지를 깨부수더군여(천재설정캐릭의 범인수준의 묘사) 또 영지물의 대표적인 정치적 관점과 전쟁등등의 시점전환이라던지 상황묘사등 제가 생각하기로 이런면은 수십명의 전문팀이 전문가의 조언을바탕으로 머리를맞대고 짜내지않는이상 그만큼 완성도는 떨어지고 아무리 킬링타임과 재미위주의 장르소설이라지만 독자들은 외면하겠죠 영지물에대한 걱정으로 시작한댓글이 갑자기 길어졌지만 작가님이 양질의 좋은글을 쓰시길바라며 응원하는글 남깁니다

[네버로스트]

추강

[은날개요]

닥반대는뭔가요? 이해할수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