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마법사 이야기 '위저드 스톤' 추천합니다.

선독점 위저드 스톤

글

이경훈

위저드 스톤은 유료이며 현재 12권 연재 중인 작품 입니다.

전 나름 좋은 작품이라고 판단해서 추천 글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제가 찾아보기에는 하나도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남겨 봅니다.

위저드 스톤이라는 작품은 먼치킨이라거나 액션신이 많다거나 하는 작품은 아니고 위저드 스톤을 얻게된 주인공이 마법사로써 성장하면서 격게 되는 일상을 다룬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분이 12권 까지 쓰시면서 거의 유일한 용병 마법사로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만들어가고 그 인연으로 인하여 목숨을 구하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며 자신의 실력을 어떻게 높일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검사와 싸울 때 어떻게 해야 근접 공격을 방어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한다던가. 상대방이 마법을 사용 했을 때 어떻게 방어를 해야 한다던가. 몬스터와 싸울때 어떤 공격이 효율적이라던지 어떤 마법은 어떤 마음으로 써야 한다던지 각각의 주제에 맞는 에피소드들이 존재하며 일종의 마법사로써의 성장물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내용은 잔잔한 편이고 아직 고수라기에는 부족안 중수 수준의 마법사 입니다.

먼치킨 물을 좋아 하시는 분에게는 힘드시겠지만 소소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성장물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글이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가짜다이아]

딴소설에서는 레벨1에 배우는 화이어볼의 소중함을 알게되죠..ㅎ

[철부]

전개가 심하게 느리고 그렇게 느린 와중에도 전혀 쓸대없는 내용(주인공이 이사를 가는 내용, 마차를 고치는 내용 등)에 몇화씩 소모를 하는걸 보고 유료는 따라가는게 오버라서 참고 참다가 접은 소설이네요

[크림빵오리]

정말 부담없이 담백한 소설입니다. 어릴때에 보던 정통판타지물이 생각나게 하는 소설인데 최근 주인공이 성숙해지면서 글의 긴장감이 예전만 못한게 아쉽네요

[요기용]

최근화까지 다 본 사람인데요 웃긴건 아직까지 파이어볼도 못배웠어요 ㅋㅋㅋㅋ
그 하위마법에서 수련중이에요

[말해]

예전에 초반부 보다가 답답해서 접었었는데 분량이 쌓여서인지 몰아보니 잼있어요. 끙끙거리며 한걸음씩 성장해가는 쥔공이 대견해 보임.

[외뿔]

굵직한 메인스토리가 없음. 11권까지 마법수련 과 소소한 사건뿐. 이렇게 연재가 계속된다면 언제 완결될지 보이지 않아 하차.

[친중페미]

굵직한 메인스토리가 없다...
주인공의 마법사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그 모습 자체의 재미를 보는것이거늘

이러한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의 가치관이 확립되고 그로인한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는것도 모르고

단지 처음부터 복수 할것이다. 천하제일이 될것이다. 같은 메인스토리를 독자에게 쉽게 떠먹여주지 않았다고 소설의 줄기가 없다고 말하는것은
글을 제대로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스스로에게 침을 뱉는 행위라고 여겨집니다.

언제 완결될지 보이지않는 것은 다른말로 하자면 소설의 세계관이 아직 방대하고 지금까지 소설을 읽어오며 어느정도 예상됬던 그런 전개나 모습이 보이지않아 설렌다는 말도 되지않을가요?

저를 포함해서 꾸준히 구매하며 따라가는 독자분들이 말하는것이 있습니다.

이런 호구같은 주인공이 좋다. 또는 이 소설의 완결을 볼려면 최소 500화 이상은 가야되고 그렇게 됬으면 좋겠다.

다 무슨말일가요? 세상에대해 잘 모르던 심부름 정도의 구걸아이였던 주인공이 돌로인해
세상을 경험하고 깨지고 그것에대해 깨닫는 그 호구 같은 주인공이 현실감있고 재밌다는것 의미가 되지않을가요.

항상 무엇이든 처음부터 목표가 잡혀 그 목표를 이루기위해 약 10~12권동안 달리기만 하는 주인공들에 지쳐있는 저같은 독자에게
이 위저드스톤은 나름의 즐거운 설레임을 주는 재밌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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