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란 모름지기 독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전개가 있을 때 수긍할 수 있으면 계속 읽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적당한 동기를 지닌 주인공의 의지를 실현해 나아가며 겪게 되는 성공과 실패의 역경극복의 과정을 담고 있으면서 특별히 판타지 소설로서의 비현실적인 성취감도 맛볼 수 있게 해 준다면 판타지 독자로서는 그 만족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까지 읽어온 바로 이 소설 마왕의 게임은 제목과 달리 정말 매력적이고 흥미롭고 현실과 판타지세계를 동시에 잘 버무린 잘된 소설 즉 스토리라고 감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하고 필명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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