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상의 느낌. 밥먹고가라

선독점 밥먹고가라

글

고두열

 

문피아를 이용하고 처음 추천글을 써보는 대표적 눈팅족입니다

 

오늘 추천 하는 밥먹고 가라는 한동안 과한 추천으로 말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한번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글의 장점은 따뜻함과 훈훈함입니다

현재 문피아에 올라오는 다수의 글들이

장르 특성상 죽이고 부수는 파괴적 성향의 강한데 반해

같은 먼치킨 계열 장르이면서 아주 다른 분위기를 가지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이글의 장점을 보자면 일단 맛있는 밥이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를 맛깔나게 요라하는 장면을 보자면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묘사를 보고있자면 밥을 먹었어도 침이 나오는 것을 느낄수 있지요

 

두번째는 주변인물에 있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밥도 분위기 좋은곳에서 먹어야 맛있듯이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들이 매우 훈훈하게 이어집니다

 

로맨스라던지

남자들의 우정

아이들의 천진난만함

그리고 뀰뀰뀰!!!

 

세번째는 주인공에 대한 설정입니다

주인공이 극강 먼치킨이라 이미 엔딩을 본 상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큰 시련이 와도 별로 걱정이 안되요

이것 떄문에 이글을 볼때는 아무 긴장없이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한 단점이 매우 크게 부각되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가 비중이 없어요

분명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데

별로 안 궁금한...

 

 그냥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같이 일희일비 할수 없다면

이작품에서 가장 큰 재미를 잃게 됩니다

 

 

 

이때문에 이작품은 몰아서 볼수록 재미가 떨어집니다

아침에 라면 점심에 국수 저녁에 냉면 먹었다는 이야기가 재밌을 분은 아무도 없지요

 

혹시 제글을 보시고 가시는분들꼐 첨언 하자면

하루에 한편 혹은 하루에 한챕터 씩만 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식으면 맛이 없어지듯이

이 작품은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랍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잠시간의 훈훈함을 느끼고 싶으신 당신께 강추드리는 밥먹고 가라!

 

 

 

 

 

[천년설묘]

추강 !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굉장히 느긋한 글이죠.
저도 한번 이런 글도 써보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뀰뀰뀰

[하늘아지]

추강합니다. 제게 상당한 충격을 안겨 준 작품이죠.

[끙냥]

ㅋㅋ 안궁금 에서 웃었다는 저도 읽고 있는 글이긴 한데 먼가 아쉬운듯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결제하고 읽고있는.......지금 기다리고 있는데 글이 안올라와서 새로고침 반복중~

[핫바맨]

아 왜 이 소설 추천글만 나오면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지 ;;;

[DaHyanG]

귤 귤 귤!

[PBR]

캐릭터성으로 스토리 전개..

[channel0]

이 글 .. 요리 판타지 같던데요.
처음에 저도 잔잔함이 좋아 읽다가
끝까지 잔잔해서 어쩌다 한 두편 잊고 못 읽었다가
나중에 다시 읽을래니 별로 안 궁금해 선호작 제외했네요 ㅡㅡ

[트스]

뀰뀰뀰

[텐토무츄]

기승전뀰~~~

[Wuehej]

심야식당이랑 비슷한 분위기. 소소한 에피소드 중심이라 위기랄게 없어서 긴장감이 없긴함. 스토리 진행이 잔잔한 편이라 뒷이야기 궁금하지않음. 그러나 케릭터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면 재밌을것 같기도함. 취향타는 작품.

[곰탱이00]

확실히 취향타는 작품이죠. 글을 많이 읽으신 분들은 하도 자극적인 작품들을 많이 읽어서 왠만한 글들이 아니면 재미가 떨어지죠. 그런분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죠. 이러한 잔잔한 미소짓게 하는 작품들은

[내공20년]

좋은 추천글

[윈드라이더]

노잼

[날아라병아리]

야심한밤에는보지마세요
배고파져요~

[럽쮸]

뀰뀰뀰~~

[cr******]

최근 지루한감이 잇네요

[[탈퇴계정]]

아재냄새나서 좀 그렇긴한데 볼만해요

[wasd]

음식하는거나 먹는거나 맛깔나게 느껴지진않았고
유료화따라갈정도로 취향에 맞진않아서 하차했었습니다

[Freewell]

전 잔잔하고 귀여움이 맘에들어서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도바민]

저도 선삭할까 고민중인데, 일단 처음과 다르게 점점 식당이야기의 비중이 줄어들고 판타지세계 비중이 늘어나면서 음식묘사는 거의 생략하거나 단순해졌습니다 이게 매력이 떨어진 이유중에 하나고 둘째는 귤이라는 캐릭터를 너무 남발한다. 가 문제겠네요 이부분은 솔직히 독자들이 매편 \"귤이언제나와요?\" \"귤이없나요?\" 이렇게 찾아대는거 때문이라고 봅니다.그리고 세번째 아무래도 심야식당이라는 걸출한 일드가 자꾸 떠오르기때문인지, 시대적배경때문인지, 작가분이 먹었던 음식을 소설로 쓰기 때문인지, 음식의 레퍼토리가 좀 빈약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