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소설을 발견하고 소설제목 때문에 읽기가 좀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지금까지 본 소설들과는 조금 다른 독특함과 재미가있어 이렇게 추천글을 올립니다.
기존 소설들과 본 소설이 다른점은 먼저 흔하지 않은 대전액션게임을 바탕으로 하고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반 소설들과는 달리 전투신 묘사에 공을들인게 보이고 그래서 글에 생동감이 있습니다.
또한 글 자체가 최소한의 개연성은 가지게 논리적으로 전개하려는 작가의 노력이 보입니다. 세계관 설정부분이나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만들어질지 예상하며 행동하는 주인공의 모습들이 그렇습니다. 또한 인물의 심리묘사가 디테일합니다.
초반 내용은 절대자는 지구의 종말을 막기위해 사람들의 능력을 올리고자 백신프로그램을 작동시킵니다. 이 백신 프로그램은 대전액션 게임을 바탕으로하여 능력을 키우는 시스템입니다. 먼저 전 세계에서 재능있는 사람들 7,812명을 뽑아 로케테스트를 합니다. 주인공은 어릴적 대전액션 게임의 최고수중 한명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며 어려운 가정환경에 허덕이며 살아갑니다. 어느날 집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고글을 통해 게임에 접속을 하게되고 그곳에서 파는 물건들과 등급을 통해 얻는 특전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실력을 키워가며 그 변화를 대비하게됩니다.
앞으로 한정된 전투 케릭터로 어떻게 소설을 이끌어 가실지, 그리고 로케테스트가 끝나고 모든 사람들이 게임에 접속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능력을 얻은 사람간의 충돌을 어떻게 그려낼지 풀어야 할 문제들은 있지만 그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조금은 색다른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에게 “1대1의 신”이란 소설을 추천합니다.
작가님 화이팅 하시고 좋은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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