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티 레이드 사실적인 글을 추천합니다.

레스티 레이드

글

권승구

레스티 레이드.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우선 먼치킨 물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읽기 힘드실겁니다.

요즘 작품에서 등장하는 얍! 으악! 과도 같은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소심한 주인공 (본인은 신중한)의 성격에 답답할 수도 있고, 초반에 느린 전개에 조급함이 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작가님께서 작품을 현실적으로 쓰려고 노력하신듯 합니다. 저는 그점이 굉장히 대단한것 같습니다.

인물의 심리묘사와 인간적인 주인공의 성격, 주인공의 답답함을 뚫어주는 히로인등 인물의 갈등과 사건의 전개에 묻어나는 작가님의 고민을 발견할수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누가 봐도 기연인데 주인공에게는 그런 고려 따윈 안중에도 없습니다. 하여 방 한가운데 떠있는 빛덩어리를 무시하고 벽에 붙어서 포복 자세로 이동합니다.

폭발물일지도 모른다고 여긴겁니다.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이었습니다. 요즘같은 기연성애자 주인공들 보다 훨씬 믿음직 하더군요.

저는 이 작품의 스토리 혹은 필력보다 글의 현실성을 가장 높게 삽니다.

아직 150화까지 읽었습니다만, 이대로만 쭉 써주시면 100원이 아깝지 않을듯 합니다. 초반 고비를 잘 넘긴다면 손이가는 작품 하나 더 생기지 않을까요?

[No잼no댓]

와 이거 내가 엄청 재밌게읽다가 어느날 갑자기 내기억속에 사라진 작품인데..

[클레이크]

일단 무료분만 읽었지만, 추강합니다.

[헬로월드]

추강

[getx]

118화까지 보다가 갈수록 이상해져서 중도 포기

[드왑3]

저는 보고왔는데 재미있네요

[슈퍼노바]

제 취향엔 맞습니다. 추천은 살짝 고민 되는게 취향안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호흡이 좀 늦습니다. 무료분 읽어보시고 취향 맞으면 계속 쭉가셔도 돈 아깝진 않습니다. 일단 무료분부터 읽어보세요..

[눈이오네]

전체적으로 볼만하긴합니다
다만 주인공이 너무 방어적인 부분이 좀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힘이 킹왕짱 쎄졌다고 무조건 사이다를 바라는건 아닌데...
모든일에 너무 소심하고 두리뭉실 넘어가는 주인공이 답답하게 느껴지실수 있습니다
히로인 또한 말이나 표현은 거침없이 하는것 같아도 행동해서 결말내는 부분은 두어번 빼고는 두리뭉실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여튼 제가 느낀부분은 인간관계의 트러블에 있어서 주인공이 너무 답답하게 구는게 많다라는 정도입니다..

[붉은빛마녀]

추강입니다

[꾸우움]

소설다운 글이라서 저도추천,,

[푸바오]

어제추천글보고 오늘 편수 나온 곳 까지 다봤는데 솔직히 돈이 아깝습니다. 내용은 재밌고 흥미롭지만 전개도 엄청느리고 쓸데없는 에피소드가 많아요. 무료면 모르겠지만.. 유료인데 그러는걸 보면 돈때문인가 싶을 정도에요.

[푸바오]

책으로 나온 작품을 출판사에서 그대로 가져다 쓰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전개 진짜 느려요. 이건 최근화까지 다보신분은 이해하실듯. 모델 에피소드가 1차고비 대학 에피소드 2차고비. 진도좀 빨리 뺐으면.. 구매 독자수 보면 꾸준히 떨어지고 있더군요.

[HOLIDA]

추천받고 끝까지 다 읽고 왔습니다. 저는 레이드물이 지겨워서 어느순간부터 안보게 되었는데 이건 끝까지 읽었습니다. 유명한 레이드물만큼 재미가 강렬하지는 않지만, 레이드물을 많이 읽어서 지겨워 하신 분들에게는 좋을듯 합니다. 위에 말처럼 진행이 약간 느리고 주인공이 소심한게 답답할 수 있는데 진행은 제외하고 주인공 성격의 경우 오히려 보통의 레이드물 주인공과는 약간 다른 설정에 더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蜀山]

추강 입니다. 좋네요.
오랜만에 추천게시판에서 정주행할만한 작품 건졌네요.
돈아깝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