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들의 노래

선독점 삼국지 그리고 왕자들의 노래

글

한혼

(*작가의 지인임을 미리 밝힙니다)

여기 괜찮은 삼국지물 하나 추가입니다^^;

제목에 삼국지가 안 붙어 있고, 시작도 생뚱(?)맞게 고구려에서 시작하다보니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삼국지물이 맞습니다.

주인공은 고구려의 넷째 왕자인 고계수입니다.

고계수에게는 공손찬이라는 사촌동생이 있구요.

두 사람이 매우 닮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고계수가 공손찬을 대신해서 요동으로 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연재된 부분은 주로 고구려에서의 활약입니다.

주인공이 고구려에서 배우고 익힌것들, 이룩한 것들을 배경으로 한나라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기대됩니다.

공손찬으로 분한 고구려의 왕자가 주인공인 삼국지 소설에 흥미를 느끼신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부족한 추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공20년]

왜 삼국지에 고구려가 끼어드는지...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소재가 좀 그렇네요.
중국의 중화사상을 생각하면 아무리 변방지역의 영주라지만
공손경과 고남무의 만남장면이 거북합니다. 아무리 국뽕이라지만
지나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마치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한국인이 신지를 밀어내고 에바 초호기를 조종하며
레이와 아스카의 사랑을 차지한다는 느낌을 주네요. 그러므로
하차.

[[탈퇴계정]]

개인적으로 설정 자체는 참신하고 좋은 것 같은데요. 대체역사소설은 대리만족 목적이 짙고, 그 목적에 충실한 설정인데 개인의 호불호는 있겠지만 까는건 잘못된 것 같은데. 다짜고짜 고구려인이 중원에서 시작한다는 것도 아니고 나름 개연성을 위해 요서 지방에서 공손찬 대역으로 활약한다고 해놨고

[[탈퇴계정]]

제가 본 대체역사 중에 몰입감이 정말 좋네요. 굿굿

[브러븐아이]

대체역사물인데 시작부터 역사를 완전히 비틀어버려서 앞으로 내용이 역사적사실을 바탕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신뢰가 안가 읽을지말지 고민되네요 차라리 과거의 고구려왕자를 환생시켜 공손찬이란 인물의 젊을때 같은걸 보여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추천글이 좋아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덤비지마라]

나도 대체역사물 아주 좋아하는데 작가들 심기 그만 ㄱ건들입시다. 잘난척 쩌네요.ㅎㅎ

[다베어스]

응? 덤비지마라님이 대체역사물을 매우 좋아하시는 것과 브러븐아이님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 거죠? 정말 궁금하네요.
무엇보다 까닭있는 비판은 작가에게 또다른 원동력이 되기도 한답니다. (애초에 비판이라고 할만한 의견도 아니었습니다만, 아무튼.) 비하를 한 것도 아니고 이런 언사를 들을 만한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덤비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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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븐아이]

글은 재밌습니다만 삼국지랑은 완전 다른글이라 생각하시고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그게 안되서 포기..

[덤비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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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지마라]

다베어스 말고 또 없나요? ㅋㅋ 또 있을 것 같은데...

[그냥냅둼마]

저도 지켜보고있습니다만.대부분의 독자들에게 생소한
고대의 고구려를 배경으로 시작하는인상에 그런초반도입부가 몇주간 지속되면서

저건 삼국지가 아니네라는 인상을 줘버린게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마 고구려 왕자의 삼국무대 웅패기 이런식의 소개와

고계수 공손찬의만남 요동과 중원으로가다 이런식으로 극초반에 꾸준히
연결점을 어필했다면 지금보다는 고정독자가 더 늘어났을것같네요

[능공임]

20화 정도라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재미있게 보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고구려의 왕자여서인지 좀더 고구려내용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 있을 뿐입니다 ㅎ

저도 추천합니다

[능공임]

참신한 소재로 진행되는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