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의 영화를 보았었습니다.
세 번이나 영화관에서 본 영화도 있었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라고 한다면 크림슨타이드라는 영화입니다.
지금 처음 본다면 또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몰입도가 뛰어났었던 영화도로 긴장감에 심장이 쫄깃쫄깃.
화면에서 눈을 못 떼고 영화가 순식간에 끝나버린 것 같았습니다.
알파라이터가 그정도일까는 제 자신이 기계도 아닌바에야 정확한 수치가 산출되겠습니까마는 읽던 도중에 전화가 와서 방해받는게 짜증이 나서 상대에게 감추려고 애를 썼습니다.
현대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장르 소설은 꽤 많이 보았습니다.
스스로 활자중독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으로 작가의 재미없는 소재, 재미없는 작가에 동의합니다.
알파라이터의 신상에 변화가 있을까, 미리 작품을 저장한다는 디테일도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한바탕 형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가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리 잘 얼버무려도 주라인이 이미 재미가 있는데, 오히려 희석되어서 주의력이 분산되지는 않을까하는 저만의 우려도 있습니다.
하여간에 건강은 아랑곳없이 어서 어서 서둘러서 집필활동에 밤낮을 가리지않고 침식되어서 빨리빨리 다음 편이 올라오길 바랄 뿐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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