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재부터 소개해 드리죠.
지구인들이 이세계로 소환
아머 수트가 있는 기갑물
무협의 분위기가 나는 세상
물론 마법이라고 할수있는 주술사들도 있지요.
그리고 온갖 고생을 하고 회귀한 주인공.
인기있는 소재를 잘 스까서 만든 작품입니다. 당연히 가장 중요한 필력도 제 기준으로는 좋은 편입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필수인 냉정한 결단과 판단력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는 주인공도 매력있구요. 이거 균형맞추기 힘들어요. 잘못하다가 이새끼 호구? 하고 독자가 느끼는 순간..
이 작품 같은 경우에는 동료 획득시에 미리 밑밥을 잘 깔아둡니다. 불신이 가득한 세상에서 회귀 전 이놈은 자기 팀장을 구하기 위해 죽어 그 이름이 유명해졌다, 일단 보니 인성도 좋아보이고 이정도면 아이템을 줄만하군! 하는식으로 말이죠. 독자가 납득이 가게 묘사를 하면 좋은 투자가 되고 안되면 호구가 되는데 아직은 제가 잘 이해하고있습니다.
간락한 줄거리는 일류 무사로 살던 주인공이 배신당해서 죽고, 회귀한다음에 가족을 지키고 복수를 하기위해 동료도 구하고 던전 공략을 하면서 강해진다는.. 이렇게 보면 굉장히 트렌디한데 아시잖아요 이걸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작품의 등급이 나뉘어진다는걸.
그리고 작가님이 첫 작품이라고 하시는데 그게 믿기지 않을만큼 괜찮습니다. 현재 2권 분량정도 연재되어있는데 아쉽게도 일일연재는 아니라는 것. 어서 유료화해서 일일연재로 바뀌면 좋겠어요.
그럼 늦은 밤 편히 쉬시길 바라면서 저는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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