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나라

아침의나라

글

최광민

 처음으로 제가 추천글을 쓰게 만든 아침의나라라는 대체역사소설 추천합니다.

 아침의나라는 조선시대를 시작 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소설입니다.

 

 아침의나라는 일반 대체역사소설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대체역사 소설은 먼친킨 같은 지식을 지닌 주인공이 왕이나 왕족 또는 신하가 중심이 되어 나라를 개혁하고 제국으로 이끄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또한 제가 읽은 모든 대체역사소설은 모두 한반도에 근거지를 둔 그러니까 한국인의 조상이 살던 땅에서 모든 이야기가 이뤄집니다(고구려, 백제, 고려, 신라등). 하지만 이 소설은 다릅니다. 이 소설의 컨셉을 굳이 따지자면 김경록 작가님의 대한제국연대기처럼 주인공 같은 캐릭터는 많지만 그 캐릭터 위주로 이야기가 계속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대체역사물처럼 미래에서 주인공이 환생 또는 차원이동을 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만약이란 가정을 넣어서 전개시키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또한 소설속 중심이 되는 동조선은 한반도나 만주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 신대륙에 있는 나라라는 것이 다른 대체역사소설과는 다른 꽤 특이한 설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만족의 범위는 다르겠지만 전 이 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 꽤 만족했습니다. 소설이 약간 짧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내용이나 필력면을 봤을 때는 나쁘지 않다 아니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파파벨라]

북..정액관에 완결까지 있는 오래전에 완결난 소설 마무리가 별로였던기억이있음........

[소소천하]

마무리가 2부는 나올거같은 분위기로 끝났었죠

[개체의반역]

제에발 조선 대체물은 그만
차라리 고려 아포칼립스가 더 흥미로울듯

[1x년째유령]

전 괜찮게 읽은 소설이져. 아 이렇게도 전개가 되는구나 하고 참신함을 느꼇던 소설

[선행자]

단종을 북아메리카로 귀양가듯이 쫒아냈다면이 설정인데... 저는 너무 억지스럽고 있을수없는 일이라서 접게됨... 차라리 처음부터 이방원이 세자가 되었다면(정모주 설득성공까지) 이라든지.. 아니면 백두산 폭발이 없어 발해가 계속되었다든지 이런거면 이해가 갈듯하나... 저한테 별루였음

[선행자]

이성계다음에 바로 이방원-문종-세조로 이어져도 역사가 엄청나게 바뀔수있는데..설정이 저에겐 참신이 아니라 있을수없는으로 다가옴

[치킨동무]

이제 고려 좀 나오면 좋겠어요..고려가 진짜 재미있는 사건이 많을때인뎅

[젊은사자]

역사적 관점에서 이견이 있을수 있겠지만 한반도에서 정통성을 가진 마지막 왕조는 고려가 끝이죠. 조선도 쿠데타, 조선이후엔 남북한 분단 등...

그래서 고려를 다른 관점에서 본 대체역사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에전부터 했습니다.
물론 표절문제가 있긴했지만... '천룡전기'라는 역대급 수작이 있어서 넘사벽이긴 할겁니다만..

[누리리]

잘 썼다고 평가 받던게 표절부분이었다는 치명타가;; 재미있게 보긴 했다만 결국은 표절이라...

[누리리]

보면서 끝맺음에 이야기 흐름도 개운치 못해서 그닥;;

[레몬드814]

전 재미있게 봤어요. 물론 넘 전개가 빠르고 생략이 많았지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