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84 니소스
작성
16.07.18 17:15
조회
3,42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유료 완결

태규太叫
연재수 :
229 회
조회수 :
2,232,177
추천수 :
91,340


 이런 글을 써본 경험은 없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작품 하나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작품명은 링크에서 볼 수 있는 <천년마도>입니다.


 개인적으로 회귀물, 생존물, 탑 오르기, 네크로맨서, 히든피스 독식 등으로

 대변되고 있는 현재 추세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원시원하니 좋죠.


 하지만, 중학생 때 비뢰도를 시작으로 장르소설을 처음 접한 후

 게임판타지나 판타지물을 싫어했던 저로썬 무협만 죽어라 팠던만큼 무협이 잘 안보이는 현재 상황이 아쉬웠습니다.


( 물론 지금이야 다른 장르도 즐겁게 다 읽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과거로 돌아가서 딥다크한 성향을 가지고, 다 때려 부수고 죽이고, 때로는 중2병스러운 행동을 일삼는 요즘 소설들의 경향을 보면 


 시원시원함을 느끼긴하지만 때로는 이 주인공 저 주인공이 헷갈릴 때도 있고 가끔은 싸이코 패스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내가 예전에 당했으니 이번엔 나 혼자 다해먹겠다는 생각이 소설에서는 사이다지만 현실에서는 분명 문제가 되는 생각이니까요.


 어쩌면 소설이니까 그런 삶을 사는 저희가 그렇게라도 대리만족을 하고 싶어해서 일 수 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이 <천년마도> 같은 경우는 감정없이 태어난 괴물이 죽어버린 하나의 협객을 만나서


 그 향기에 취해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사무량이라는 병기가 장한소라는 인간을 만나서. 인간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작가님의 필력과 심리적 묘사가 보는 이로 하여금 자꾸 기분좋은 미소를 그리게 만들어 냅니다.


주인공이 착하면 호구라고 대변되는 이 세상에서 착해지려 하는 주인공이 어색하실지도 모르지만,  적절한 선을 긋고 독자가 답답해지지 않을 만큼 


 작가님께서 잘 조율해주시고 계십니다.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사람향기를 맡아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은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24 악산(岳刪)
    작성일
    16.07.18 18:08
    No. 1
  •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6.07.18 18:28
    No. 2

    #감정없이 태어난 괴물이 죽어버린 하나의 협객을 만나서

    그 향기에 취해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크~~~ 추천인님의 몇마디에 정말 취하고 갑니다.

    주인공이 착해지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협'이란 향기에 취해 다른길도 있다는것을 알아가는것인지. 그런 느낌을 정말 재밌게 읽혀지고 있는거 같네요.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초성
    작성일
    16.07.18 19:12
    No. 3
  • 작성자
    Lv.80 럴수럴수
    작성일
    16.07.18 19:49
    No. 4

    무지하게 유치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하이바괴수
    작성일
    16.07.18 21:20
    No. 5

    이 작품이 유치하시면.. 문피아에 있으시면 안될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16.07.19 14:19
    No. 6

    태규님 글 다 읽었지만 충분히 유치하다고 생각할만하게 쓰시는데요.
    전작보단 덜하긴 하지만 작가 스타일이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니소스
    작성일
    16.07.18 21:30
    No. 7

    무협이란 장르가 어찌보면, 협과 의를 숭상하다 보니까요!
    좀 낯간지럽게 느끼실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6.07.18 22:10
    No. 8

    저도 추강이지만 솔직히 낯간지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태규님 스타일이 그런 쪽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6.07.20 17:18
    No. 9

    유치하다는말은 잘못된듯 합니다.
    단지 어떤 감동적인 장면이나 멋있는 모습을 연출하기위한 중2병이 좀 만연해 있을뿐이죠.
    정말로 이글이 유치하다면 당신은 북큐브의 남창목가 군림천하 검명같은 소설말고는 볼게 없습니다. 더욱이 이 문피아에서는 더이상 볼게 없다고 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16.07.21 13:59
    No. 10

    근데 아무도 유치해서 못보겠다고는 안한거같은데요.
    이게 유치하게 느껴지면 무협은 위 소설말곤 못볼거라니. 이게 무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6.07.21 18:50
    No. 11

    무지하게 유치한데..
    라는 말에서 이미 작품이 못볼정도라는 말까지 들어있는것 같습니다만.
    제가 확대해석 한것인가요?
    정치쪽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사람이 박근혜 대통령 보고 친일파의 딸인데....
    라고 중얼거리면. 그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가요??
    다카나님이 저에대해서 쓰신것 같아 댓글 달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16.07.21 21:20
    No. 12

    이야 예를 정치쪽으로 판타스틱하게 드시네요.
    확대해석까지만 적으셨어도 좋았을텐데. 더쓰면 정치관련 댓글되면서 지저분해지니 전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cr******
    작성일
    16.07.18 23:55
    No. 13

    취향은 아닌듯 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주종잠
    작성일
    16.07.19 01:00
    No. 14

    추천글이 더 나은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최초
    작성일
    16.07.19 04:56
    No. 15

    저도 이 분 글은 좀 유치하게 느껴지더군요
    추천글은 잘 쓰섰습니다만 원작이 기대를 못 따라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네버로스트
    작성일
    16.07.19 09:12
    No. 16

    문체가 오글거려서 앞부분에서 접게되네요 하여튼 취향은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Freewell
    작성일
    16.07.19 09:34
    No. 17

    전 마초 기질이 다분하여 주인공이 이쁘면 안봄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늦두더지
    작성일
    16.07.19 11:13
    No. 18

    주인공이 이쁘다고요?

    휴우 이사실을 몰랐으면 추천글만보고 읽어보러갈뻔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세스카
    작성일
    16.07.19 12:20
    No. 19

    보다가 암걸릴뻔해서 얼른 하차했던 바로 그 사무량이군요? 그렇다 그는 사무량이었던 것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소도오
    작성일
    16.07.19 14:08
    No. 20

    여태 태규님 작품을 읽지않았는데 이번엔 읽어봐야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3 표지
세마포   등록일 : 21.06.18   조회 : 456   좋아요 : 18
공포·미스테리, 현대판타지 어느 밤, 그림자가 말하길 | 인생은고통
추천 : 1 표지
마루글   등록일 : 21.06.18   조회 : 715   좋아요 : 41
현대판타지, 퓨전 게임 속 뽑기천재가 되었다 | 돈칼
추천 : 3 표지
WANGA   등록일 : 21.06.18   조회 : 922   좋아요 : 4
|
추천 : 3 표지
비니빈이   등록일 : 21.06.18   조회 : 1,100   좋아요 : 5
현대판타지, 드라마 회귀한 재무이사의 355ml | 꽁씨
추천 : 2 표지
도깹   등록일 : 21.06.18   조회 : 503   좋아요 : 10
판타지, 퓨전 신출내기 길드단장 | 글공대장
추천 : 3 표지
은머리   등록일 : 21.06.18   조회 : 539   좋아요 : 11
현대판타지, 게임 걸그룹 게임은 원래 이래요? | 김대설
추천 : 2 표지
horadjkl   등록일 : 21.06.18   조회 : 711   좋아요 : 15
|
추천 : 2 표지
Skyv   등록일 : 21.06.18   조회 : 529   좋아요 : 5
판타지, 게임 샤이닝로드 | 더노트
추천 : 2 표지
불티a   등록일 : 21.06.17   조회 : 803   좋아요 : 0
현대판타지, 판타지 액션 천재로 환생한 무신 | [지인]
추천 : 3 표지
소로소   등록일 : 21.06.17   조회 : 938   좋아요 : 19
대체역사, 퓨전 조선의 인간백정이 됐다 | 구오(句汚)
추천 : 2 표지
bi****   등록일 : 21.06.17   조회 : 841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판타지 작곡 천재 매니저님 | 라모
추천 : 1 표지
[탈퇴계정]   등록일 : 21.06.17   조회 : 781   좋아요 : 12
|
추천 : 1 표지
전형권   등록일 : 21.06.17   조회 : 686   좋아요 : 7
판타지, 퓨전 천마는 계속 강해지고 싶다 | 악휘S
추천 : 4 표지
하하하건   등록일 : 21.06.17   조회 : 1,010   좋아요 : 21
현대판타지, 퓨전 영웅사관학교 | 전설은있다
추천 : 3 표지
글씨쟁이   등록일 : 21.06.17   조회 : 657   좋아요 : 3
추천 : 5 표지
악플뚝배기   등록일 : 21.06.17   조회 : 573   좋아요 : 7
|
추천 : 8 표지
비유리   등록일 : 21.06.16   조회 : 450   좋아요 : 9
대체역사, 드라마 스마트폰을 든 세종 | 문환
추천 : 2 표지
chemirom   등록일 : 21.06.16   조회 : 781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판타지 아내의 주술에 빠지다 | 홍안.
추천 : 4 표지
do****   등록일 : 21.06.16   조회 : 412   좋아요 : 12
퓨전, 현대판타지 합체기갑 용신병 | 산호초
추천 : 1 표지
yo****   등록일 : 21.06.16   조회 : 620   좋아요 : 8
판타지, 퓨전 신석기 제사장이 되었다 | 엄청난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