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이후의 세계 추천합니다.

선독점 멸망 이후의 세계(종료210308)

글

싱숑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는군요.

다른 추천글처럼 길게는 남기지 않겠습니다.(윽 300자가 최소조건이네요 ㅜㅜ)

이글의 특징을 뽑으라면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군요.

1.독특한 세계관

저에겐 생각지도 못한 설정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레이드물인줄 알았거든요.

흠 특이하군 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열혈독자가

되었습니다 ㅎ

2.탄탄한 스토리

작가님이 꽤 고심해서 스토리를 구상한듯 합니다.

다양한 설정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힘이 느껴져요.

3.빠른 진행

김치없는 고구마처럼 답답함이 아닌 간결하고

빠른 진행을 하면서도 그 안에 재미와 감동, 철학까지

버무려진...드라마 w처럼 예상이 1도 안되네요 ㅎㅎ

양산형 글의 홍수에 식상하신 분들은 꼭 한번보세요.

후회하시진 않을겁니다.

저도 이런글 한번 써보고 싶네요

[蒼天(창천)]

저도 최근에 몰아봤는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고르곤 성주부터 루즈해졌다가 재생전쟁편 부터는 다시 재미있어졌네요.
양산형 판타지에 실증 느끼신 분들은 한번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루루랄라라]

제가 느낀 바로는 초반엔 좋았습니다. 살살 찌르기라는 기술명이나 스타크래프트도 전 괜찮았습니다. 제가 납득이 안가는 점은 시르엔인가 하는 몽마부터인데... 결국 몽마들이 탑을 만들어서, 다른 세상을 멸망시키고 그 중앙인지 뭔지로 사람들 끌고오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잖습니까. 그런 건 이제 전혀 상관없어진 건가요? 몽마랑 짝짜꿍 맞는 게 이해가 안가서 최신화까지 봤는데 하차입니가.

[귀염우진]

자신과 비슷하면 인간 다르면 인간아님
요거 너무 오글거려요ㅋ
취향타는 소설입니다 저도 고르곤까진 구매했는데
개똥철학에 무너졌네요

[독행로]

블리치, 드래곤볼 마냥 파워밸런스가 막장으로 갑니다.
중요한 전투신은 그냥 항상 깨달음 설명하면서 끝나구요.
예전에 비슷한 추천글에
차라리 초반에 탑에 있었을 때가 재밌었다
란 댓글이 있었는데, 심히 공감됩니다(

[월하영]

유료전환이 좀 빨라서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사이다 한번없이 유료전환되서 선작만 해두고 결국 안보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