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생존철학 추천합니다

새로운 소설이고 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가 기대될 소설인듯하여 추천합니다

주인공은 흔한 환생자 입니다, 그러나 환생물의 특징인 킹왕짱 쎔 이런모드로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현대인의 관점을 가진채 삼국지 세상을 보면서 친척만 많은 일개 백성으로 태어나

가업을 일군후 도겸막하로 들어가 자기가 생각한 세상을 위해 싸워나갑니다

삼국지를 보면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나 어떻게 보면 그 영웅들이 탄생키 위해 희생한 수많은 민초들이 있죠, 더군다나 지금처럼 인권이 중시되지도 않던 고대사회에서

현대인이 환생하면 적응하기가 무척이나 힘들게 자명한 사실이구요

그 부분을 적당히 잘 풀어나가면서 좋게 써 나가시는거 같습니다

사실상 그시대에 영웅이 되기위해 일반인과 다른 엄청난 용력을 가졌거나(허저라던가..) 그게 아니라면 특권층이 누리던 글자를 읽을수 있을만큼 은수저거나 그래야 가능하지 , 대부분의 민초들은 화살받이인게 자명한 사실 아니겠습니다

많은 삼국지 대체역사물은 영웅들의 위대함? 뛰어남을 강조하며 이 인물이 이런 사람이니 인재들이 앞장서서 막후에 들어가려고 한다! 이거라면

이 소설은 지나치게 현대인의 생각을 가진 주인공이 고대의 생각을 가진 영웅들간의 사이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오력 하는 그런 소설 인거 같습니다

많은 소설들이 있으나 이소설 같은경우도 충분히 재밌게 읽어보실만한 소설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피아독자분들의  수요를 맞추지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지금까지는 제가 읽기엔 충분히 볼만한 소설이네요..

그래서 추천합니다

한줄요약;현대인의 가치관을 가진 주인공의 고대사 생존기

[PBR]

조아라에 연재된 글이었는데 여서도 하나보네여

[이웃이]

이거..인육먹는얘기만 내내하는글 아닌가?
개연성은 찾아볼수도없던데..

[류판산맥]

농민 봉기에 대해서 일어나지 않는 게 나았다고 하시는데 그 부분이 마음에 안 드네요. 한나라 말기에, 가진 자들이 하찮은 농민들의 딸을 끌고 가서 성폭행을 하다 죽여서 국을 끓여 먹어도 세상의 혼란이 가져올 더 나쁜 미래가 예상되므로 참아야 한다고 보는지. 왜 황건적의 난이 일어났는지, 왜 위정자들이 삼국지가 시중에 유통이 되어도 불태우지 않았는지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네요. 글은 잘 쓰시는데 그런 점이 마음에 안 들어요. 추천 게시판에 안 좋은 글을 남기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분노를 줄이고 찬찬히 쓰시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아 남겨봅니다.

[반가운일생]

새로운 관점의 삼국지 소설. 저는 재밌게 읽고 있어요. 한 번 도전해보시길...

[체감온도]

추천기대하고보다가...ㅋ유비 인육이야기만 계속나오고 비슷한부분이 많아서 ...극초반설정은 다른 삼국지 소설에 비해 참신했는데 무튼 내 취향이아님
첨본 삼국지 소설이 조정래?그분쓴걸봐서 그런지 눈만 높아진거같네ㅠ

[탑사불화]

조경래님 같꿈 말씀하시는 듯?

[반선f]

같은 꿈을 꾸다 in삼국지 가 기준이시면 볼수있는 삼국지 소설은 없다고 봐야.. 그분 소설은 삼국지 소설계에서 1위라고 봐야할듯

[진진묘]

인육ㄷㄷㄷㄷ

[늦두더지]

굴단이 말합니다.
\"나쁘지 않군\"

[대망천자]

첫편 서문 읽고 , 두편쨰 읽는 순간...말도 안되는 소리에 그냥 접음.
하루먹고살기 바쁜 흙수저가 호위무사 데리고 다님..ㅋㅋㅋㅋ
아..개연성이 너무 안맞음..
다시 수정해서 올리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측]

허무맹랑한 무공설정놀이하던 삼국지가 있었는데 그거랑 등급표가 비슷한게 다시쓰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