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즐겁게 읽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모두가 회귀해서 부귀영화를 누릴때 마지막까지 그 세계를 버리지 못한 미련한 남자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한번 정독 하시면 왜 반전이라고 말하는지 아실겁니다. 요새 대세인 회귀물과 레이드물을 반전시킨 작가님의 세계가 저는 참 맘에 듭니다.
아직 편수가 얼마 안되지만 리메이크를 한번 하시면서 조금더 스토리에 활력을 넣고 있는 중입니다. 점점 들어나는 세계관과 비밀들이 풍부한 이야기들로 채워지려고 하네요.
아직 편수가 얼마 안되서 금방 따라 잡으실수 있습니다. 같이 즐거운 세계를 탐험하시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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