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숙한 길잡이 주인공! 너구리의 이야기, GM너구리입니다.

GM너구리입니다

글

Gracepar..

제목에서 [GM]과 [너구리]에 꽂혀서 본 작품입니다. 스포일러 같은 설명을 했다가는 아직 제대로 시작도 하지 않은 작품 욕먹일 것 같아서 간단하게 풀어 봅니다. 멀고도 가까운 미래, 인류는 아테나라는 것을 만들어 냅니다. 아테나는 고도의 AI를 지니고 있어서 사회에 문제되는 것들을 해결해 나가던 차, 외계에서 어느 종족의 경고와 함께 인류가 위험함을 느끼고, 셀 수 없이 많은 가상 진행 끝에 각 나라에서 한 사람씩 뽑아 길잡이 역할을 시킵니다. 주인공은 게임의 상위랭커인 것을 제외하면 고아에 친척도 없고, 주변관계도 빈약한 백수로, 다른 길잡이(중국-게임 1위 인수한 CEO, 일본-최연소 변호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스팩에 기가 죽기도 하지만, 자신의 담당 플레이어인 1,000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따금 회귀물 등의 완성된 주인공에 익숙해 어리숙하고 멍청한 행동에 답답하긴 하지만, 현재까지 진행과 작가님의 답변에 따르면 어느정도 의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추천 실력이 빈약하네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매력 1.점점 빈정거리는 어투 2.멍청함(의도한게 아니였다면 매우 실망할 뻔 한 부분)

[추세추종]

묘한 재미가 있음 추강.

[베티버]

제목에 반해 보러갑니다. ㅎㅎ

[Gracepar..]

세세하게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추천까지..정말 매우 감사드립니다

[늦두더지]

2화인가 까지 보다가 댓글 남기고 왔는데요. 인간 두뇌의 활용 부분에 있어 공상과학의 영향을 많이 받으셨더라고요.
그 점만 후기에나 소개글에 설명해주시면 진입장벽 낮추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저는 설정에 있어 까다로운편이라 지금상태로는 다음편 누르기가 꺼려지네요.

[Gracepar..]

늦두더지님 댓글에 댓글 달아 놓긴했지만 제가 만든 설정이 맞다! 가 아니라 현대의 사람이 마법을 쓸수 있게 된다는걸 어떻게 하면 그나마 말이 될법한 설정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설정입니다. 소개글에 그 부분에 대한 설명 써놓는게 좋을거라는 충고 감사드립니다.

[늦두더지]

다른부분들은 세심하게 짜여져 있더라고요. 지금 계속보고있는중입니다. 딱 그부분만 걸리적거렸는데 다행입니다.

[[탈퇴계정]]

1화와 2화를 보았는데, 장난스런 제목과 침략자를 언급하는 소개글. GM이란 것으로 인해여 대충 쓴 겜판소거나 게임회사 직장물 인줄 알고, 선입견때문에 뒤돌아 섰는데, 예상치와 달리 글의 수준이 높네요.

특히나 이 작가님만이 아니라 소개글은 스포하라고 만든게 아니고 작품매력을 어필하라고 있는 것을 흔히 스포로 때우는데, 스포는 흥미로움을 낮추지, 높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흥미로워도 스포이기 때문에 김빠진채로 읽거든요. 왜들 그렇게 쓰는지를 모르겠어요.

여하튼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추강하고 갑니다. 글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추천글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속소원]

소재가 맘에듭니다

[귀룡군자]

덕분에 선작했어요!

[돌가리]

선작해두고 편수가 너무 적어서 안봣는데 봉인을 풀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