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능도 없고 특별한 능력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고 또 한편 고집스럽게 하고 싶은 야구 이야기 입니다.
저는 현판&레이드 물을 좋아하는 독자이지만
제가 이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소설을 읽음으로
나름 현실을 돌아보는 시간과 내 자신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하였나 돌아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개뿔 의욕은 있지만 배경이 여건이 상황이 안되서 만년 2군 생활하던 외소한 몸집의 주인공이 타구단에 원치않게 트레이드 된후 상황이 변하면서 점점 원래 가지고 있던 자신의 능력을 펼친다는 얘기 입니다.
누구나 내가 이만큼할수 있는데 나를 알아주지 못하는 삶에 힘든경험이 있을겁니다.
이 소설은 나를 알아주지 안아도 내가 노력한 만큼 돌아온다 ... 뭐 이런 느낌을 갖게 해주는 등대같은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분히 주관 적입니다.
1인칭 시점이 주된 관점이고 가끔고구마를 처멕이는 상황도 있겠지만 시원하게 한마디씩 던지는 사이다 느낌의 소설입니다. 뭔가 급속도로 빠져드는건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만 시나브로 젓어드는 느낌이랄까...
아직 접하지 못한분들과 함께 젖어 들고 싶어 추천글 올려봅니다. 덮붙여 300화 가 넘었는데 무료 입니다.
일독 해보시길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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