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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먼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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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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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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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추천글이 아니라 일기장에 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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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추천하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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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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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글 확실히 재밌긴 재밌습니다..추천자님의 추천글은 솧직히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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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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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추천글이라지만, 어쩌면 이렇게 글을 못쓸까?
이상 40년 무협 내공이 허접하다는 것을 직접 증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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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자시고 쓰신 것 같은데, 다음에 정신 차리고 좋은 추천글로 쓰셨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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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삼류 맞네요. 저게 정말 한글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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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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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라면 가리지 않고 알림이 뜨는 족족 읽고야마는 나는, 작품을 가리지 않는 다독 삼류다.

이렇게 다독으로 살다보면 현재의 40년 내공에서도 보이지 않던 소설의 큰 줄기가, "아! 이 소설은 물건일 것이 분명하구나!" 하고 작가명, 작품명만 봐도 떠오를 날이 언젠가는 찾아오지 않을까.

오래전 무협지를 한아름 빌려와선, 몇일 있다가 또 그만큼 빌려와 방학내내 무협지 삼매경에 빠졌던 삼촌을 보며 의문이 들었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걸까?"

하고 웃었다가, 어느순간 나도 눈에 핏줄을 세우고 있었다.
밤을 지새우는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한권을 빼들고 화장실에서 펼쳐보았다가 신세계를 만났기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40여년 후), 무협의 '무'자만 들어간 사이트는 다 뒤져서 보게 되다 보니 여기도 들리게 되었다.

모쪼록 이분(추천하시는 작품의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무협작가분들에게 감사를~!!!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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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요..
근데 책은 재미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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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아하니 일부러 이렇게 적은건 아닌 것 같고..
작문기초가 안 됐다고 감상문을 못쓰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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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귀엽다 아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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