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소설이 난무하는 이 시점에,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누가뭐래도 헌터물, 회귀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헌터물을 좋아하고 즐겨봤습니다만,
요즘은 좀 심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탑 매니지먼트나 내 매니저 등 현대판타지에 눈을 돌렸습니다.
사실 저는 현대판타지를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게 판타지고
그런 판타지를 읽고 나면 허무함이 크니까요.
그래서 판타지를 읽을꺼면 다른 세계, 다른 사회, 다른 시대물을 읽었습니다.
왜냐면 괴리감이 훨씬 크기깨문에이라고 할까, 허무감이 돌아오는 턴이 적었거든요.
하지만 요즘 취향이 좀 바뀌었습니다.
다 이런 소설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음악 현대판타지인
‘더 랩스타’ 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총 13권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Fuck 재미있습니다.
소설을 읽고 오시면 fuck라는 단어가 얼마나 대단한 단어인지 알게 되실겁니다.
랩이라는 장르와 힙합이라는 장르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지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단언코 이 소설을 읽고나면 힙합을 듣게 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소설은 설명하는 부분이 퍽이나 깁니다만, fuck 재미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작가에 깊은 이해와, 현재도 랩핑을 하는 랩퍼들의
조언과 생각하게 만드는 가사들은 마치 읽다보면
그 랩이 들리는 듯 한 느낌을 줍니다.
아마 이 소설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힙합이라는 장르가 당신의 귀에 쉴 셈 없이
울려퍼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신을 소리칠 겁니다.
Fuck The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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