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에서 목숨을 잃게된 최하급 노예 검투사 로크,
죽은 줄 알았지만 눈을 떠보니 노예가 된 첫날로 돌아와 있었다?!
게다가 이상한 상태창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회귀+판타지+검투사+무협+게임시스템=검왕까지 레벨업!
사실 회귀와 게임시스템, 요즘에 굉장히 흔한 소재입니다.
수없이 많은 작품들이 이 소재들을 차용하고 있죠.
하지만 제가 이 [검왕까지 레벨업!]을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말그대로 이들이 ‘소재’로서 이용되거든요.
회귀, 게임시스템. 얼마나 편리합니까?
하지만 이런 편리함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편리함을 누리면서 나오는 소설의 스토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귀’와 ‘시스템’이 주가 되는 소설은 많습니다.
환X좌나 메모X이즈 같은거 있잖아요?
하지만 [검왕까지 레벨업]의 주된 내용은 주인공 ‘로크의 성장’입니다.
‘회귀’도 ‘시스템’도 그외의 다양한 요소들 모두 로크의 성장스토리라는 큰 흐름을 보조해줄 뿐이죠.
저는 이런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초반부는 조금 취향이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몇몇 부분에서는 저도 별로 좋게 보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진행되면서 문제점들을 작가 스스로 고쳐나갑니다.
작품과 함께 작가가 성장해 나가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최근 비슷비슷한 글에 질리신 분.
발전하는 작가를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싶으신 분.
그 밖에도 소설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
[검왕까지 레벨업], 한 번 읽어보십시오.
큰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찬성: 
반대: 
맨닢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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