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추천글을 쓰네요.
전 개인적으로 무협으로 입문을 해서 전통판타지, 귀환, 환생물 전부다 좋아하지만
스포츠 소설을 무척 좋아합니다.(아 개인적인 취향으로 sf, 레이드 물은 별로더군요...)
야구, 축구, 골프, 복싱, 격투기,테니스 등등을 선호작 해놓고 읽다가
다읽어서 뭐또 새로운건 없을까 하다가 찾은 소설이 The GM : Rebuilding
우와 읽자마자 순식간에 다읽어 버렸어요. 순식간에 몰입이 되더군요.
특히나 농구이야기가 나와서 더욱더 맘에 듭니다.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미국에선 감독보다 단장의 힘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글을 통해서 펼쳐지는 세계가 무척이나 흥미진진 합니다.
시카고 불스에서 성공을 이룬 주인공이 어이없이 팽당하고 제발로 나와서
꼴찌를 달리는 브룩클린의 새로운 단장이 되어 도전해 나가는데요
정말 강추합니다.
트레이드, 드래프트를 둘러싸고 각팀 단장들간의 두뇌싸움, 거짓과 진실의 경계에서 아슬아슬 펼쳐나가는 스포츠 비지니스의 세계를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이게 2부격의 소설이라 1부 부터 보고싶으신 분들은 The General Manager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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