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범죄는 끊이질 않고,
경찰들은 부패하고, 관료들과 정치인들은 제 이익만 찾기 바쁘다.
사람들은 절망을 부르짖었고, 그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앞으로 어둠의 사도가 나타났다.
위의 글은 작가분의 글 소개 말입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베X맨과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작가님이 직접 말하셨듯이 ‘북미풍 히어로물’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게 그 쪽 계통 히어로물이 좀 다크(?)하고 딥(?)한 그런 분위기를 풍기니까요.(제 사견입니다.)
히어로 김 탐정은 ‘힘 있는’ 사람이 그 힘을 쓰는 이유와 고뇌 등을 초반에 잘 풀어 내셨더군요.
보통 주인공이 ‘왜 히어로가 됐는가?’하고 글이 나오면서 힘은 있지만 우유부단하게 휩쓸리면 ‘아오! 암걸리겠어! 못보겠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글에선 왜 그런가가 잘 드러나더군요.
그 이유를 드러내시는데 17화를 쓰셨지만....재밌습니다. 물론 제 취향상 재밌는걸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자세한 글은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깊게 얘기하면 재미가 반감되실테니까요.)
현재 21화까지 나와있는데 이제 주인공의 본격적인 히어로의 시작입니다.
슬슬 판도 커지려고 하고 흥미진진해 지려는 시점입니다만 보시는 분이 별로 없습니다.(끄악!!)
자~저와 함께 ‘히어로 김 탐정’을 보러 가시죠!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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