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으로 캐리한다 / 映完(영완)
사실 캐리한다는게 무슨말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마법과 무공이 있는 레이드, 현대물입니다.
주인공은 나이 마흔의 보험영업사원 이상혁.
나름 실적좋고 연봉 높은 영업사원에 가족도 있는 참신한 가장입니다.
첫편의 제목이 '기러기 아빠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입니다.
자폐가 있는 둘째 아들 때문에 딸과 아내 아들 모두 유학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조금씩 심해져가는 우울증으로 가족들을 국내로 불러들이지만
이미 가족은 그의 편이 아닙니다. 바람나서 이혼해달라는 아내, 엄마랑 살겠다는 아들, 딸
결국 이혼을 결심하고 회사에서 가게 된 산행.
급류에 버티던 마지막 순간 힘을 빼고 스스로 죽게 되지만
천신과 마신 차원의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잊지 말아라. 첫 번째 규칙, 오로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 만이 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스스로 죽은 자만이 갈 수 있는 전장
주인공 상혁은 무공을 익히고 죽고 죽이는 전투에 가담하게 됩니다.
노력과 우연의 산물로 얻게되는 신공! 그리고 무공까지
주인공은 점차 싸움에 익숙해지고 이 천신과 마신의 전쟁은
마족과 괴물이 현세로 침략하면서 더욱 긴장감이 높아집니다.
인간 자체의 진영도 천신과 마신으로 나뉘게 되어 전쟁을 시작합니다.
한국은 특히 자살률이 높아서 능력자도 많지만 그 만큼 마신의 편도 많고
마신의 편에선 중2병 소드마스터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점차 무공으로 강해지는 주인공, 정령왕과 계약한 여주인공(예상)
이들을 보조하는 힐러까지
상대역이 강해지면서 이들도 점차 성장하는 재미도 있군요
레이드(△), 회귀(x), 던젼(x),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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