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은 왜 흥미 위주여야 합니까?
로맨스 웹소설은 왜 19금이 도배를 하고 있을까?
임마누엘 작가님의 색소폰과 아코디언은 이런 웹소설의 주류에 던지는 메시지가 강하게 울려 나오는 작품입니다.
웹소설이 왜 종이책과 달라야 합니까?
종이책이 웹이라는 더욱 편리한 도구를 이용하여 웹소설로 넘어가는 것는 마치 입과 귀로 전해오던 구비문학이 문자를 만나서 기록문학으로 발전한 단계와 다를 바가 없지 않을까요?
웹소설은 보다 흥미로워야 한다, 웹소설은 보다 대중적이어야 한다는 선입견은 웹소설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요?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작품이 웹에 올라야 하지 않을까요?
선택은 독자의 몫입니다.
문피아 독자님들이 외면하는 로맨스 장르에서, 19금이 대세인 로맨스 장르에서, 삶의 알파와 오메가인 따듯한 사랑으로 인간의 밝고 맑은 영혼을 투사한 임마누엘 작가님의 이 색소폰과 아코디언을 보면서 저는 마치 작가님의 영혼을 대하는 듯하였습니다.
화사한 5월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영혼을 만나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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