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놈은 된다.

선독점 뉴타입 골게터

글

미에크

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9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단 한번의 위기도 없이 타고난 재능으로 젊은나이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중인 주인공, 남들에겐 거만하다는 소리도 듣긴 하지만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 성격. 그런 주인공에게 성장통이 찾아옵니다. 아니 21살이라는 나이에 성장통이라니?? 179의 윙포워드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던 그가 성장통으로 인해 190이 넘는 장신이 되어버렸습니다. 안그래도 마른 몸에 키까지 크니 문제가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가 없죠. 느려저버린 스피드와 유연성, 몸에 맞지 않는 듯한 테크닉까지 윙포워드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다 잃어버린 주인공 고심에 고심 끝에 스트라이커로 전향을 결정하는데...주인공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인상 깊은 점 :

요즘 스포츠물 대부분이 회귀물인 것이 솔직히 아쉬웠습니다. 과거로 돌아와 실수를 바로 잡고 미래의 훈련법을 통해 실력이 급등한다..이런 설정이 사실상 너무 많고 작가의 필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식상한 맛이 있지 않았습니까? 이 작품은 회귀물이 아니고 정말 천재였던 선수가 갑작스런 성장으로 기량이 최악이 되버린 그런 상황을 그리고 있기에 많이 인상 깊은 작품이었습니다. 쉬는시간 딱 지키면서 최고의 노력은 기울이지 않았던 주인공이 무시당하는 자신의 처지에 이 악물고 독종이 되었죠. 그런 주인공이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을지 같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쉬운 점 :

적은 편수가 아쉽습니다.

바라는 점 :

꾸준한 연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