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9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평민 출신으로 기사 학교를 졸업한 주인공은 정식 기사가 될 수 없을 거란 것을 깨닫고 아클리온 왕국의 특수부대로 바로 입대를 합니다. 비가 오면 나타나는 마물들을 잡으며 동료들과 동거동락한지 4년째 왕궁 근위대로의 전출을 명받고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출발하는 날부터 이상현상과 이지를 잃은 마족과 맞부딪치는 주인공, 영문모를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찾아간 마법사에게 마족의 피가 흐르는 인간이라는 자신도 몰랐던 출생의 비밀까지 알게 되는데.. 과연 그는 무사히 왕실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요??
인상 깊은 점 :
칼과 마법, 기사와 마법사등이 나오는 정통판타지의 계보를 잇는다기 보다는 근세 시대를 짬뽕시킨 퓨전판타지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총과 열차등 근세시대의 물품들도 나오니까요. 인상 깊었던 점은 글이 정말 깔끔하게 읽힌다는 겁니다. 한편 두편 읽다보니 어느새 다 읽고 다음편을 기다리는 저를 볼 수 있었죠. 주인공에게 섞인 마족의 피는 인큐버스, 여성을 유혹해서 정기를 빨아먹는 마족이죠. 희석되었지만 그 탓에 주인공에게 될 듯 말 듯한 로맨스도 펼쳐지구요. 30편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작품 시간으로 5일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구요. 장편으로서 앞으로의 내용도 잘 풀어간다면 굉장히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중간 중간 멋들어진 문장도 인상적입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 밤하늘의 달은 언제나 별보다 빛나야 한다’ 힘을 가지고 그 힘에 대한 책임을지지 않고있는 사람에게 작가가 들려준 말입니다. 참 멋지지 않습니까?
아쉬운 점 :
30편이 넘어가지만 짧은 듯 느껴지는게 아쉽습니다.
바라는 점 :
연참을 바랄뿐!!!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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