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곧잘 즐거운 글을 읽고 밤을 설치곤 했거든요...
06년?에 처음 달빛조각사를 봤을때나
가우리님의 첫작품을 봤을때... 신마대전, 팔란티어를 봤을때...
그 작품들은 자다가 깨면 작품 읽고싶은 생각 먼저 들었던
그런 작품들이었습니다.
최근에 멸망 이후의 세계를 읽으며 같은 기분을 다시 느끼고 있네요
새로운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들... 그리고 흔하게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은 아니지만 그런 또 흥취가 있는 글입니다. 뭔가 글만의 분위기가 아주 뚜렷하달까요..
레이드물이긴한데 궤가 조금 다르지요...
스포를 싫어하는 탓에 내용은 빼놓겠습니다... 궁금하면 보세요
항상 천편일률적인 글에 지치셨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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