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탑매니지먼트랑 같이 제일 재미있게 보고있는 소설이에요. 이 소설은 특이하게 초반엔 진짜 재미가없다가 후반갈수록 엄청재밌어진답니다
(정말 미친듯이 재밌어짐... 작가 미친거같음...)
다들 게임소설하면 xx조각사가 떠오르실꺼에요 근데 요즘은 게임소설하면 템빨이란 말이있죠. 그만큼 꿀잼입니다.
이 소설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뭐 하나 제대로 할줄아는게 없고 정말 재능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기힘든 엄청나게 찌질한 주인공이 Satisfy라는 가상현실을 시작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몇년후 주인공은 있는 재능 없는 재능 다 끄집어내어 전설의 대장장이로 전직하게 되죠. 전설의 대장장이는 유일하게 레전드리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고 레벨과 상관없이 아이템을 착용할수있는 직업으로써(물론 착용시 패널티가 심함) 그 주위에 수많은 인재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엄청나게 편협한 성격을 지닌 우리주인공은 자신의 연인과 주위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여 한사람의 리더로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이후 직접보시길 ㅎ
이 소설을 보면서 느낀점은 우리의 찌질한 주인공이 성장함에 따라 작가님의 필력이 성장합니다(회가 진행될수록 필력이 늘어남ㄷㄷ) 즉 동시에 감동을 두배로 주는 듯한 느낌이랄까요?ㅎㅎ 또한 박새날 작가님은 19금을 겁나 재밌게 잘쓰십니다 (이게가장중요함!?ㅋㅋㅋ) 그리고 작가님 글은 뭐랄까요? 분위기가 유쾌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그런 글이라고 할까요? 제가 요즘은 한 농부 때문에 미친듯이 웃고있는데요. 이건 읽다보면 아실껍니다.(큭...푸훗...ㅈㅅ)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은 초반만 버티면 핵개꿀잼이 기다리고 있다는겁니다......
제가 글쏨시가 별루라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p.s 근대 솔직히 초반에 주인공이 성격이 너무 암이에요 ㅋㅋ 이것만 견뎌내면...진정한 핵꿀잼이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아 그리구 지금 연재된 회수만해도 16~17권 분량이고 내용상 중후반을 달리고 있어요 아마 완결까진 25~30권정도 되지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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