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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6 Maktua
작성
24.03.05 23:31
조회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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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유료

열이틀
연재수 :
77 회
조회수 :
898,775
추천수 :
40,392
여러분은 1453년이라는 특별해 보이지 않는 숫자가 시대의 기준을 가르는 년도라는 것을 알고계신가요?

언뜻 보면 1000년도 2000년도 아닌 1453년이라는 숫자는 별볼일 없는 년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1453년은 중세의 끝을 알리는 년도입니다.

그이유의 핵심 축은 바로 1453년은

비잔티움 제국이 멸망하는 년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중세의 시대에 태어난 금발의 근육질 바이킹이 있습니다.

현대의 기억을 가진 금발의 근육질 바이킹은

당시 비잔티움 제국의 민속놀이인 귀족들의 반란을 막기 위해 탄생한

바랑인 친위대의 친위대장이 됩니다.


그러나

소설에 나오듯 수많은 정치가들의 몰락에 일조한 성 문제는

이를 바보처럼 여기던 현대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당시엔 대제의 칭호를 받지 못했지만 현대의 평가론 명군으로 평가되는 황제의 조카를 임신시키고만 것입니다!


거세와 눈 뽑아버리기가 고문이었던 비잔티움 제국의 문화를 알고있는 주인공은.. 자신의 눈과 소중이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걸고 황제와 거래를 하게되고 맙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된 결정적 계기는 중세시대에도 야만인 처럼 여겨지던 바이킹들의 문화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던 현대인의 도덕성의 침식에 대한 개연성의 서술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역사 소설이기 때문에 이런 소설은 많은 분들에게 벽처럼 느껴질 수있습니다. 바이킹이나 비잔티움제국이라니? 사실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햇갈리니까요


그럼에도 이 소설을 추천 드리고 싶은건 많은 소설들을 구매하고 읽어보며 느낀 개연성에 관한 문제를 이 소설은 독자를 설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아카데미물이나 다른 역사소설들은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빙의된 캐릭터의 특성 혹은 첫 살인의 떨림등으로 넘기기 마련입니다.


고등교육을 받고 사회에 살며 동질화된 사람이 죽이는게 거리낌이 없다뇨


그러나 이 소설은 즐김 포인트이기에 스포할 순 없지만

충분히 주인공에게 서사를 부여해 그 이유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소설 속에선 덤덤히 넘어가지만 생각해보면

그 모습과 임팩트는 마치 중세 영웅의 서사의 시작과 같을 정도지요.

현대인의 도덕성이 담금질돼 무뎌지는 느낌이랄까요.


이 소설의 다른 장점은

당시 중세 시대 잔혹성의 일면을 담담하고 매섭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 에있습니다.

당시 귀족계층의 잔혹함과

패전군의 지도층이 모든계획을 실패했을 때의 울분.

복수의 성공 등등 각 인물의 느낌이 정말 살아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왜, 사랑을 표현하지 않던 사람이 사랑을 표현할 때 감동을 받듯

표정을 드러내지 않던 사람이 표정을 들어낼 때 감동을 받는 것처럼


위와 같은 장면이 일어난 배경과 그 잔혹성과

대치되는 사람의 모습에서 평면적인 캐릭터가 아닌 복합적인 인물의 성격을 느껴 살아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세 바이킹 제국찬탈물이기에 작품의 수요층이 분명 적은 작품일 겁니다. 그러나 이 소설이 유료화도 되고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목도 좀 자극적이게 적어 봤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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