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글의 제목과 윗 글은 실제 댓글에서 가져 왔습니다!
주인공은 멸망한 세상에서 마트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규모도 무지막지한 코스트코의 주인이지요.
아포칼립스의 능력자 물입니다.
돈 대신 마석이 통용되며 주인공은 마트를 번창시켜 생존 기술을 발전시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을 하듯 빌드를 쌓고 성장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마트 특성상 고객이 필요하고 망한 세상의 생존자를 고객(회원)으로 받아들이는 전개가 흥미롭습니다.
작가님이 마트 성장을 위해 빌드를 구성한 내용도 정말 재밌습니다.
취향만 맞는다면 알피지 혹은 육성 게임하듯 소설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주인공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조금은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데 이부분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트 손님 중 답답한 이들도 존재하기에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부분만 잘 참고 넘어가면 내용이 매우 흥미롭고 뒤가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빌드 쌓고 성장하는 영지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지난 추천글에 안 좋은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악플 세례를 받았습니다.
정신적인 충격을 벗어나느라 애를 좀 먹었습니다.
괜스레 해당 작가님께 죄송하기도 하고요.
저는 재미난 글인데 글이 빛을 못보는 거 같은 작품 위주로 추천하자 하는 마음인데....
혹여라도 이번 글에 대한 저의 추천이 작가님께 누가 된다면 말씀만 해주세요.
빠르게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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