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왕 - 쫄깃한 진화물

선독점 악마왕

글

토이카

 

고블린으로 환생한 주인공은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종족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아마도 지구 서울.

인간 일대일로 정신세계가 이세계와 링크되더니 어느날 결국 세계 자체가 합쳐지고 맙니다.

그날 주인공은 스테이터스창을 보자마자 죽고 던전 내 고블린1로 깨어납니다.

물론 특별한 고블린이죠 게임시스템을 이용하니까

 

이 소설의 강점은 계속 빡세게 싸우며 강해지고 싶어하는 주인공의 절박감과 투쟁심이 선명하게 서술된다는 점입니다.

육중하고 징그럽고 터프한 근육짱짱 몬스터의 세계가 날것 그대로 뿜뿜하는 느낌.

인간 주인공만 보다가 오랜만에 몬스터 주인공을 만나니 신선하고 좋네요.

작중에서 대놓고 노가다를 하는데 그것도 무척 치열합니다.

그 욕심많은 치열함에 반했네요.

테스토스테론 격렬하게 나오는 이런 소설 좋아요

 

전작인 무한경쟁던전사회는 도중에 주화입마 걸리는 것 같아서 하차했기 때문에

악마왕도 하마터면 놓칠 뻔했습니다.(헉!!!!!)

전작과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전작 주인공은 솔직히 중2였는데 이번 주인공은 열심히 사는 게 짠할 뿐 그런 느낌이 없네요.

무한경쟁던전사회 놓으셨던 분들도 이건 재미를 느끼실 것 같으니 봐보세요

[좀비no3]

동시에 쓰던 작품을 인기없다고 연중하고 이걸 집중한다니
이걸 안보도 있던 저는 비추

[재밌냐이거]

39편동안 계속 사냥만 해서 별로던데.

분명 사냥을 하는 장면 마다마다 그 이유가 있긴 하지만(예를 들어 스킬이 생기거나 또는 진화한다는) 그럼에도 불구 하고 글 전체를 스킵하면서 보게 되네요.
그래서 만약 이 글이 유료화가 된다면 과연 볼까라고 고민을 해보면 지금 같은 내용이 이어진다면 돈 내고 볼 정도는 아니라는 쪽으로 마음으로 기웁니다.

[Unveil]

저도 사냥부분은 좀 쳐내는 게 나았다고는 생각합니다. 이제 무대도 달라졌고 작가님이 피드백 충실히 하시는 분이니 사냥의 비중은 줄어들 거라 기대하네요.

[재밌냐이거]

근 한권을 쓰시는 동안 잡은 몬스터들이 고블린입니다. 다양한 고블린이지만 1권에서 나오고 전투하는 종족은 고블린 뿐이라는 겁니다. 이거 해결 안하면 못 읽겠죠. 또하나 불만이라면 작가님 전작을 다 본 입장에서 갑자기 뭔가 떠올렸다가 한참을 생각한 후 그냥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제발 복선을 깔꺼면 다른 방식을 쓰시던지 그냥 없애버리던지 하면 암은 안 걸릴 것 같네요.

[쁘띠띠아블69]

음ᆢ

[남성객체]

속물.

[마아카로니]

전업 작가라면 당연한 일.

[파도사냥꾼]

보면서 일본의 리몬스터가 많이 생각나더군요. 주인공이 둘다 고블린으로 환생하고 점점 강해질수록 진화하는데다가 게임같은 시스템, 신의 힘? 비스무리한 정체불명의 힘이 있다는게 똑같네요.

[재류]

저도 리몬스터 생각했는데 좀 더 봐보고 판단하려고하네요

[듀레안]

역시 배경 보고 따라했으니.
점점 갈수록 재미가없어지는부분

[문어매]

오늘낮봤는데개꿀잼임

[스벅추리닝]

재미 있네요~ 물론 저도 무한경쟁던전사회는 하차했습니다~

[innovati..]

아쉬운게 일정한 형식의 반복이라면 한계가 분명합니다. 사냥~진화 사냥 진화 물론 읽고있지만 유료화까지는 따라가지 않을것 같아요

[HeyBoy]

ㅊㄱ

[projecto..]

무한경쟁던전사회 다른버젼 느낌 ㅎㅎ

[고구뮈]

솔직히 지금까지는 뒷내용이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함. 전투씬이 많긴하지만 점점 사냥해야할 몹이 많아지면서 스킵과정을 거치면 될듯함. 결론 유료화가된디면 고민하겠지만. 무료일땐 계속 읽을예정

[1훗]

무한경쟁던전사회는 안맞았는데 요거슨 ㅇ

[듀레안]

이소설.. 만화 배경 배꼈네요..
마루마루 사이트에서 고블린으로 환생해서 진화하는 monster만화 있는데 그거하고 배경이 비슷한거보니..

[신주오빠ㅎ]

전투씬이 너무재미없던데..진짜 그냥 ..졸림..지루함

[민슈가]

리몬스터 따위랑 비교 불가. 오천만배는 더 재미진뎅;; 그냥 고블린으로 시작했다는 거 말고는 전부 다르더만.. 리몬스터는 일본 특유의 좀 그런게 심해서 유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