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력자 - 강철의 군주 -

이능력자 - 강철의 군주 -

글

이가후

추천 글을 쓴다는 것은 항상 고민이 됩니다.

하고는 싶지만, 괜히 잘못 써서 누가 될까 봐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기본 지식 없이 읽기가 힘이 들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무협이나 (현대) 판타지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빠져든 글이 하나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목 : 이가후 작가님의 [이능력자-강철의 군주-]

 

1. 다양한 인물들 간의 갈등과 고민이 현실감 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답답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저는 이 점이 좋습니다. 주인공이 현실과 이상향 사이에서 끊임없이 반문하며 노력합니다. 읽다가 보면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같이 응원하게 되더군요.

 

2. 긴박한 상황에서 중간중간 터지는 유머 감각이 탁월합니다. 때론 미소 지을 수도 있고 때로는 박장대소를 하게 합니다. 작가님의 재치에 엄지 척! 

 

3.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때려도 잘 울지 않는 스타일인데... 울게 되더라고요. 흠... 제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4.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작가님의 바른 생각과 노력이 녹아나는 글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는 그래서 이 글이 더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5. 현재 글자 수만 55만 자 정도가 넘고 앞으로 완결까지 20만 자 정도 더 남았다고 합니다. 늦기 전에 자신 있게 정주행 권해드립니다.

[흑색숫소]

이 소설이 아마 리메되면서 독자수가 줄어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메후 선작하고 보다가 연재 텀이 길어져서 선삭한 기억도 있고요. 완결 난줄 알았는데 아직 연재 중이군요. 다시 보러 가볼게요 ㅇㅅㅇ

[Alfine]

저는 아직 문피아 초보라서 역사를 잘 모릅니다. 작년 여름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가끔 기분이 울적할 때 웃긴 장면을 읽으러 가곤합니다.

[의지사나이]

저도 선작과 선삭을 반복하는 소설 입니다. 이소설은 재미는 잇지만 한달에 4~5 편올라오는 글이라
화가 나고 작년 10월달부터 지금까지 올라온글이 후......... 4편올라왔나요?
전편을 다본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연재 주기 정말...... 차라리 예전 후생기처럼 한달 1편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게 낫다고 생각되어질 정도입니다.

[Alfine]

이 글은 무료 연재이오니 작가와 독자가 같이 발전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조금 더 느긋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무료로 글을 올리고 있는 처지이지만 유료 작가(생계 유지 가능한)가 아닌 이상은 생업이 먼저입니다. 넓은 아량 부탁합니다.

[분뇨의절주]

완결나면 보세요 추천

[Alfine]

제 취향임을 말씀드렸습니다. 완결 나면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글입니다.

[쭈여]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