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찾아오셨습니다. 이 집 주인장이 좀 치십니다.
악당의 품격이라는 것이 작품의 퀄리티를 결정한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만약 이세계 조커가 멘탈을 잡고 조직적으로 히어로들을 잡으려 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꽤나 운이 따라준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그려낸듯한 작품입니다.
전개가 몰입이 될만큼 충분히 개연성이 있고.
무엇보다 낭만이 있습니다.
악당의 품격을 구경해보시죠.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첫 등장에서 식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잠깐이지만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리라는 것은 주인장의 실력에 따라 지겨운게 익숙한 게 무서운것이 될 수 있는 법이죠.
한번 맛보시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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