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호 작가님의 ”신세계의 왕좌“ 추천을 합니다. 이미 추천란에 올라와 있고 저도 그 추천글을 보고 한번에 정주행 했습니다. 그 추천글 밑에 간단하게 추천 강화+ 이라고 쓸수도 있었지만 넘치는 재미와 감동에 부족한 글이나마 한번 더 추천란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추천란에 한번보다는 두번 올라온 글이 좀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게 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까지 설정이 다 풀린것은 아니지만 요새 유행하는 회귀물은 아닙니다. 레이드물 ? 헌터물? 전 이것을 잘 구별하지 못하겠지으나 이면세계에 들어가서 괴물들을 잡죠..그런데 단순한 괴물이 아닙니다. 과학과 연결된 괴물이며 그 이면세계에 이미 기존에 원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이걸로 볼때 그 이면세게 안에도 단순하지 않은 이야기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야기의 전개 및 개연성 부분에서 재미있었으며 앞으로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느꼈던 부분은 이야기의 전개가 잘 찌여져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 부부분을 설명하면 스포가 될것 같아서 자세히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또하나는 주인공이 능력을 자각하게 되는 계기가 소박하기 때문에 더욱 끌렸습니다. 지구를 구한다거나 모든 사람을 구하기 위해가 아니라 자신을 영웅이라고 믿는 소녀에게 영웅으로 보여지고 싶어서 손이 떨리고 무릅이 굽어져도 괴물과 맞상대를 합니다. 영웅으로 보여지고 싶은 이유가 허세가 명예욕이 아닌 막다른,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소녀에게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서 본인은 영웅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영웅다운 행동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행로로 점점 실제로 영웅이 되어가고 강해질것이 기대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작가님의 필력이 “”헐 이네요. 몰입감이 대단합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읽어보기를 바래서 이렇게 추천을 썼는데.. 어렵네요. 추천. 괜히 작품에 누를 끼치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어쨌든 재미 있습니다. 일독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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