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원석. 고검독보(孤劍獨步).

고검독보는 이미 완성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먼치킨이죠. 그러나 개념 없고 몰개성적인 먼치킨은 결코 아닙니다.

주인공은 이미 한 번 무림을 구한 전적이 있습니다. 그런 주인공이 은거해 있다가 한 노인에 의해 다시 무림에 나서게 됩니다. 자신이 무너뜨린 마라천의 배후에 또 다른 흑막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여기까진 ‘에이, 뻔하네!’ 하시겠죠? 네, 뻔합니다.

하지만 필력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뻔한 소재, 이야기도 누가 쓰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이 바로 소설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고검독보는 아주 숙련된 셰프의 요리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요즘 무협에서는 느낄 수 없던 무협 특유의 분위기로 플레이팅까지 아주 맛깔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원석은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때 그제야 비로소 보석이 됩니다.

고검독보.

아직은 원석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은 원석을 보석으로 가공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원석 가공하러 가실 분은 아래 ‘작품 보러 가기’를 클릭해 주세요.

[어썰트맨]

잘보겠습니다.

[르와인]

정성들여 쓴 글에 무슨 말도 안되는 트집인지. 편 당 결제하는 유료연재도 아닌데 한 편에 6,7쪽이면 성의가 없다?

[[탈퇴계정]]

추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더욱 기운내서 글을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길.....

[아몰랑랑]

글세요...

[눈팅백수]

숙련덴 쉐프라구 해노쿠 나중엔 원석이라니 ?? 먼말이죵 ㅋㅋ

[몽상가]

사실 거의 모든 줄거리가 한두줄로 요약하다보면 다 식상하죠.
같은 줄거리에 제목도 비슷한 '고검환정록'이 떠오르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작품중 하나입니다.
요즘 6년간의 대장정의 대미가 얼마 안남은듯 하더군요.
이 글도 한번 달려봐야겠네요.

[중기덕]

고검환정록 정말 멋있고 재밌는 글이었는데......

[몽상가]

현재 북큐브에서 연재중입니다.
얼마전이 연재 6주년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조만간 그 대단원의 막이 내릴듯하니...
천천히 읽어보세요.
이제와서 보니 문피아 연재분은 극초반이었을 뿐이었으니까요.

[각법]

발한번 구르니 장원이 무너집니다....흐흐.....저는 .읽독을 권하지않습니다

[수건]

읽독은 뭐냐..

[글쓴이J]

34회는 너무 짧군요.. 100회이상은 되야 보는 스타일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