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무료 왕복권

선독점 건달의 제국

글

유헌화

몬스터와 헌터, 그리고 회귀. 이제는 진부한 소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소설들의 십중팔구는 저들을 차용하고 있지요.

같은 재료로 어떤 맛을 내느냐는 요리사의 손에 달린 것이겠지요.

여기 특급 요리사 한 분과 조리중인 진미를 소개합니다.

몰살의 우각, 그 계보를 잇는 몰살의 유헌화 작가님의 건달의 제국, 추천합니다.

던전 디펜스를 보고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작품성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필력으로 한 번에 잡는 재능이 출중하신 분입니다. 백미는 히로인의 매력이구요. 

제목을 저리 쓴 이유는, 작품이 위에 말씀드린 재료들로 흔히 낼 수 없는 진한 느와르의 향기를 내포하고 있어섭니다. 분량도 넉넉하고, 현재는 무료입니다. 다시금 정주행하면서 복편을 타고 있는데, 혼자 다녀오기 아까워 이리 추천글 올립니다.

저랑 홍콩 다녀오실 분?

[친중페미]

히로인의 매력이 조금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하고 작가님이 가끔 글을 벗어나 취향? 대로 이상한 캐릭터전개를 넣으시는 경우 빼고는 다 좋네요. ㅋㅋ
이 소설 정말 저도 강추합니다.^^

[온달의꿈]

이건 적어도 쫌 '성인' 들만 봐야 됩니다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보면 불순한 사상을 가질수도 있다는...

암튼 한 편 한 편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입니다.

[생사불여]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친듯이 좋아하나보네... 싫어하는 사람인 나는 미친듯이 싫은데

추천이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글도 드물고,

이렇게 추천이 많은데도 선호작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이유는 호불호가 극명하기 때문 아니겟소요?

찌질이 양아치 찬양글도 좋아하는사람이 많다는게 참 불가사의..

[액체두유]

제목만 건달이지 사실상 범죄자들 잡는 헌터에요. 양아치 찬양 없어요 ㅎㅎ

[친중페미]

생사불여님 말씀대로 하면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만화인 원피스도
결국에는 해적 찬양 만화로 봐야될겁니다.
일본이 자기들이 해적질을 아주 많이해서 좋게보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작품은 그래도 배제하고 보고싶네요.

[감자개]

선호작 8천이 언제부터 그 정도밖에 안되는 숫자였는지...초 인기작들도 만 초반대에서 유료화를 들어가는데;;

추천이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 글은 성역의 쿵푸처럼 '엄청' 큰 인기를 얻진 못하더라도 마니아를 만들어내는 글이라는거죠.

[생사불여]

추천의 기세로만 해도 선작 2~3만은 찍을것 같은데 말이죠..8천도 작은건 아니지만 ㅡㅡ;

[호박이]

추강합니다

[원스타]

추강입니다. 믿고 볼 수 있는 작가님중 한 분 이시고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일단 좋아하실만한 분이시라면 미친듯이 끝까지 좋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마아카로니]

모 님 감상이 진리는 아니죠.

[청안청년]

추천합니다.
위에 한분의 취향이 독특하다고 생각해봅니다.

[모기죽인다]

초반부가 포텐이 덜터져서 그래요. 워낙글이 묵직하다보니까 초반에 수수한 감이 없잖아 있음. 조아라 노블같은 경우는 이용권 결제하고 아까워서 파파팍 달리니까 초반부가 사라지지만 유료화된 글은 그러지 못한다는게 아쉽긴함. 아마 이 글 본사람은 계속 보고 안본사람은 계속 안보게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