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기에 충분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간만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마르티우스님의 ‘차원 추격자’ 입니다.
지긋지긋한 헌터물 아류작들이 베스트를 장식하고 있는 통에 여러 페이지 뒤에서 찾앗네요.
이계왕복 렙업물입니다만 스토리의 전개와 매끄러운 글솜씨 모두 좋습니다.
각 차원마다 한사람의 지구인만이 체이서로 연결된다는 설정과 지구에 많이 와있는 이계의 체이서들이 지구에서의 사건전개를 만들어주고 있구요.
이계에서는 중세풍 판타지의 생존요소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재주기 빼고는 좋아하는 작품인 디멘션라이프와 비슷한 냄새가 나서 더욱 끌리네요.
오늘 아침에 전철에서 발견하고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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