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작가가 능력얻어 역경극복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뻔한내용. 별기대하지않고 시작했습니다. 뻔한 스토리는 필력이 재미를 좌우하니까요.
하지만 왠걸, 전 작가가 아니라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알지 못하지만 최소한 바쿠만 이라는 만화를보고 일본만화업계를 느낀정도의 리얼리티가 있었습니다. 뭐랄까 작가 간접체험 디렉터즈컷? 이런느낌 입니다.
예전 공중파뿐이던 시절 티비에 나오는 가수들의 노랠들으며 가사가 슬플때 저 가수힘들었겠다 공감하며 위로해주고싶다 느꼈는데 이 글은 쥔공이 힘들면 작가분??을 위로하고프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제 선호작이 약 40개정도인데 최소 탑5안에 드는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다른분들도 함께했으면하는 마음에 이렇게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ps. 작가님 그러니까 연참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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