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일 신나게 잼나게 흥겹게 보고 있는 세 가지 글 때문입니다.
일단 ‘괴물 배터리’ 인데 유료하고도 조회 6천을 넘게 찍는 괴물같은 작품이라 더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그 담에는 ‘망량’과 ‘성역의 쿵푸’인데 두 작품 다 너무 너무 재미 있는데 그 조회수는 재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두 작품 다 어떤 [진입장벽] 같은게 있는 느낌인데, 예를 들면 ‘성역의 쿵푸’ 같은 경우는 지금 100편 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30편까지는 조회수가 서서히 줄다가 그 이후에는 4800대 조회수가 꾸준히 유지돼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30편 까지 본 사람은 100편 까지는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30편 까지 엄청난 조회수를 찍다가도 그 이후에 서서히 조회수가 떨어지는 작품들이 대부분인데 이 두 작품은 거꾸로죠. 그 [진입장벽]만 넘긴다면 기가 막힌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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