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리 많은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소설입니다. 장르는 현대판타지구요, 일단 종말에 이은 회귀물입니다만 작가님이 설정에 공을 많이 들이셨고 유치하지가 않습니다.
스토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다른 차원에서온 몬스터들과 상위존재들로 인류는 거의 멸망의 길을 걷게 되고 그에 맞선 소환사들이 최후까지 싸웠으나 결국 패배하며 주인공과 동료들은 마지막 발악으로 몬스터들의 수장에 덤볐으나 다 죽고 주인공은 회귀후 역전을 꿈꾼다는 글 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만...이렇게 간단히 말하기엔 작가님의 필력이 너무 가려지는거 같네요.
술술 잘읽히며 충분히 재밌으면서도 잘쓰셨습니다. 한번 시간 내셔서 읽어보시기 권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