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호 애독자님들과 루트 작가님에게 먼저 인사말씀드립니다. 저는 지금 몽골 눈덮인 울란바타르에 살고있는 무협세계의 애독자인 보리스입니다. 전에도 2 -3회 정도 눈에 들어오는 작품을 추천하였었지만 유료 소설을 추천하기는 이번이 첫 번째 작품인 루트 작가님의 “천류세가”입니다. 물론 많은 주옥같은 작품들이 있었고, 감명깊게 다시 읽었었지만 그래도 전에 대여본으로 읽은 것을 또 읽었었기에 감히 추천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제가 처음 접하는 루트라는 필명을 가지신 작가님이 쓰신 작품으로 아주 전형적인 무협 세계를 잔잔히 그려 나가고 있으며, 제가 지금 읽고 있는 2권까지는 탄탄한 줄거리와 구성, 그리고 작가님의 세련된 필력이 돋보이는 요즈음에 나온 무협으로선 아주 수작입니다. 강호 무협 애독자님들, 저는 강호에서 적어도 50년은 서성이며, 좋은 작품을 만나 그속에서 좌절과 시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편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 사이에서 한없이 마주치는 고난과 역경 때문에 찾아오는 미칠 것 같은 분노와 아픔을 무협 속에서 주인공이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극복해 내는 대리 만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다시 현실로 돌아와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서 현실을 극복해 내고 있습니다. 애독자님들께서도 이 작품을 통하여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아서 감히 추천드림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독자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그리고 작가님두요, 아울러 좋은 작품 계속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몹시 추운 울란바타르에서 보리스가 “천류세가”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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