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아니야 아니라고...

선독점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글

사람살려.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일단 작가님과 완전 연관없는 타인임을 밝힙니다.
지금 공모전 작품중 재미있게 보는 작품들 추천글이 하나둘 올라오는데
이 작품은 아직 인거 같아서 잽싸게 추천글 씁니다.

일단 이 작품 프롤로그 보고 bl 오해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 작품은 제목에서 언급했듯 bl 아닙니다.
공지 보면 전혀 연관없음을 확언하는 작가님의 울부짖음...이 있습니다.
순애가 될지 하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매력적인 여캐 들이 등장합니다.

(ex 허당천재검사, 생강시수녀)
작가님은 하렘아카데미물로 언급하셔서 하렘전개 99프로 일듯합니다..

일단 스토리 전개는 게임속 아카데미물에 빙의한 2명이 있는데
한명은 메인캐릭터로 빙의여서 온갖 시스템 서포트 받는데
주인공은 엑스트라로 빙의해서 아무런 서포트를 못받습니다.
암튼 여차저차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메인캐릭터는 성취향도 문제인데(주인공 좋아함 ㅋㅋㅋ) 심각한 결함이 있습니다.
극심한 사이다패스로(이쯤되면 사이코패스아닌가싶지만)
시비걸었다고 죽이고
좋은 템 가졌다고 죽이고
효율루트가 아니라서 죽이고
대충 주인공이 이놈 문제를 깨달았을 때 10만 킬 조금 안되는 상황입니다.
가장 최악은 이러고도 최종보스한테 졌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처음으로 회귀한 걸 깨닫고 저 메인캐릭터 쓱 해치우고 본인이 다른 캐릭터들도 행복해지는 루트로 진행하려고 하는게 스토리 진행입니다.

이 작품 특이포인트는
1, 다른 등장인물들을 위하지만 이게 손해는 아니다.

자세한건 스포가 되서 언급하지 않지만 주인공은 선한이들을 위해 노력해도 본인의 이득으로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냥 순전히 남을 위하기만 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게 이득으로 이어져서 납득할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2, 이게 시스템 백업?

메인캐릭터 해치우고 시스템 백업을 받기는 했는데 음...
최소한의 백업이라 지금으로서는 그냥 우리 독자들이 판단하기 쉬운 수치화 말고는 의미가 없습니닼ㅋ
3, 사람은 어디까지 바뀔 수 있을까.
악역으로 단정하기 힘든 애매한 인물들을 주인공은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전개가 많습니다.
4, 작가님 공언 주인공 참고 인물이 쿠훌린입니다.
연애운은 있지만 행운 노답 주인공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아무튼 이런 특이포인트 취향에 맞는 분들 강추합니다.

[돌쇠오빠]

초반 싸이코 게이만 빼면 그냥 흔한 전개군요. 게이 때문에 기피할 소설은 아니네요. 그냥 회귀 학원 용사물이네요.

[루나틱92]

넵 무난하게 볼만해요 추강합니다

[번개비]

프롤로그 빵 터집니다.
형나미꼴에 나위살에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 새끼 졌어!? ㅋㅋㅋㅋ

[루나틱92]

프롤로그 어그로가 저는 괜찮았는데 bl 오해 받은게 안타깝더라고요 ㅋㅋ

[念願客]

프롤로그가 온갖거 짬뽕되서 오히려 재밌어요. 그런데 본 내용이 너무 흔해서 질려요.

[루나틱92]

취향에 안맞으면 어쩔수 없죠 ㅇㅇ
저는 아카데미물 좋아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002345]

재밌네요.

[[탈퇴계정]]

나름 볼만함. 이번 공모전이 진짜 볼게 없다는걸 감안하면
공모전 한정으로 수작급.

[굽네인간]

주인공이 호구임.

[크로빅션]

주인공이 너무 호구임

[젤리마시쩡]

프롤로그 보고 bl인가 싶었는데 아니더군요
안심하고 보세요
주인공이 호구 기질이 있긴 합니다

[하얀늑댓]

게이물 아니더라도 프롤로그에 게이 출현만으로도 하차각

[사심안]

온 생애가 고구마로 되어있는 창쟁이!?
한번 웃으면 두번 울게되는 그 남자?
행복한 삶을 살게 해줄수 있는것은 메리수급 먼치킨 밖에 없다는 그 쿠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