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아인님의 <귀환전생> 일독을 권합니다.

지인 추천입니다.

<더 플레이어>, 그리고 <헌터 타임>으로 유명한 흑아인 작가의 신작입니다.

장르는 기존 작품들과 달리 무협!

첫 도전이신 터라 솔직히 다소 불안감이 없잖아 있었는데요.

하지만 서장부터 최신화까지 쭉 정독하는 순간, 불안감은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습니다.

혈마문의 백 호.

열세 살 전의 기억은 전혀 없는 그는 어느날 목소리 하나를 듣게 됩니다.

그 목소리를 통해서 놀라운 무공을 익히고, 잃어버린 기억마저 되찾는 백 호.

그렇게 십오 년만에 이름을 되찾는 무진.

대충 간추렸음에도 시작은 꽤나 임팩트가 있습니다.

그 임팩트를 시작으로 소소하게 진행하더니 곧이어 정의문이란 문파와의 관계가 밝혀집니다.

쓰러진 정의문주와 그를 둘러싼 주변의 음모들!

그리고 십오 년만에 돌아온 정의문의 대제자 무진.

과연 그가 어떤 활약을 보일 지 직접 가서 확인해보시길.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dn******]

이분 글은은 주인공이 개념있고 좋죠. 흔한 맨탈이 병신이거나 중이병걸린 주인공이 아닌, 능력있고 자신만의 기준이나 신념,계획성이랄게 있다고 해야하나?

[백도]

더 플레이어, 헌터 타임 재미있게 봐서 추강합니다.
특히 더 플레이어에서 딸을 살리고자 하는 아버지의 고군분투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냥 가볍기만 한 글을 쓰시는 작가님이 아니셔서 무협에도 나름 균형감 있는 무게를 잡으실 거라 믿습니다.
선호작이 하나 더 늘어나서 기분 좋네요 ㅋㅋㅋ...

[Aree88]

흠 저는 작가님 이름보고 안보는 소설중에 흑아인님의 소설이 포함됩니다. 이유는 이제껏 봐온 이분 소설들은 시작은 좋았으나 진행 중간에 뒷심을 잃으시는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설정상 미스인 부분에 독자분들이 코멘트를 달아주셔도 답변이 없으셨던걸로 기억하고요. 기억나는 것중에 하나가 헌터타임에서 성검의 설정이 마검과 뒤섞였다고 질문하신 독자분이 계셨지만 그냥 그대로 진행이 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작 헌터타임의 경우에도 읽다가 중요할 것 같던 조연이 죽고 그에 대해 주인공이 아무 생각없는듯 보이는 부분에서 괴리감을 느껴 하차했던 기억이 납니다. 부디 이번 작품에서는 작가님의 발전하는 모습을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제삼]

제가 봐온 흑아인 작가님은 어떤 식으로든 발전해오신 분입니다.
더욱이 이번 글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된데다, 장르도 기존 것들과는 다르죠.
일단은 좀 더 지켜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작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건 꽤나 섣부른 예단이니까요.

[Aree88]

예민한 반응이었다면 죄송합니다. 단지 전작에서 깊은 아쉬움을 느꼈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독자]]]

전작의 미흡함에 실망하셨다면 제 능력 부족이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나아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방]

연재글이 적음...

[슈퍼노바]

솔직히 흑아인님 글은 이걸로 3번쨉니다. 더 플레이어, 헌터 타임, 그리고 귀환전생.. 솔직히 귀환전생은 말하레 없어요. 8편 연재된걸로 뭘 합니까? 다만 8편까진 읽을만 하다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솔직히 이글이 유료화 되면 따라갈거냐 하면 지금 현실적으론 약간 부정적입니다. 더 플레이어도 헌터타임도 조아래동네 귀족글이었죠. 저도 거기 지속적으로 결재중이구요.. 두 글 다 선호작에 등록된 글입니다.. 근데 완결까지 못봤어요.. 아니 중간에 멈춰서 안봤어요.. 그래도 더 플레이어 보단 헌터 타임이 더 멀리까지 봤다는게 다행이랄까? 여튼 이번 글은 완결까지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