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귀물인듯해서 관심없이 1화를 클릭했었습니다
이후 게걸스럽게 연재분을 다 읽어 내리곤
모처럼 고민이 생겼습니다.
추가되는 1화씩 감질나게 읽어야 하는지.. 짜장면을 입안이 터지도록 한입에 털어넣고 행복하듯 며칠을 기다렸다가 모아서 읽어야 할 지...
옴니버스 식으로 이어지는 각각의 에피소드도,
개성있고 톡톡 튀는 차별성을 보여주는 등장인물들도,
자기 일에 명석하고 단호하지만 약간 허당키 있어 보이는 주인공도,
쉽게 접하기 힘든 연예계의 내밀한 속살도 엿보는 수치심도,
이 모든게 어우러저 행복하게 합니다.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하며 생애 최초의 추천글을 마무리 합니다.
아! 또 다음편은 언제 올라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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