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추천

선독점 삼국지, 장료가 되었다

글

최선을다해

옛날부터 문피아에서 작품을 읽었는데

작품 추천은 처음해보네요.

추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냥 재밌어서 입니다. 저한텐 이게 젤 중요합니다.

특히,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만약 삼국지를 모른다면 비추입니다.

삼국지 물은 그 배경을 알고 봐야 상상하는 맛이 있는 장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삼국지 IP를 정말로 좋아하고,

게임은 물론 연의, 정사도 모두 찾아 읽어볼 정도로 좋아합니다.

문피아에서 유일하게 직접 찾아보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여러 기라성같은 작품들이 있지만,

최근에 절 사로잡은 작품은 이 작품입니다.

원래는 정원, 여포, 동탁 등을 지나며 능력을 뽐낸 장수.

작중에서는 직접 나아가 난세의 중심에 군주로써 행동합니다.

매우 흥미롭습니다.

뒤바뀐 낙양 정세와 책사적 행동보다는 무장으로써의 단호한 움직임과 지장으로써의 면모도 동시에 보여주는 모습이 정말 시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낙양에서 한의 신하로 그대로 살 것인지, 아니면 결국 독립할 것인지 갈등하는 에피소드가 재밌었네요.

장료는 정말 매력적인 장수고, 유명합니다.

료료래래라는 말을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쯤은 들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항장 출신이라 도독이 될 순 없었지만.

오나라 천적으로 담당 일진 활약을 했죠.

항장 출신임에도 그 능력이 너무 뛰어나 조조가 조인보다 더 식읍을 높게 쳐줬다는 이야기 또한 유명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장수, 장료.

그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개가 상당히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리메이크된 작품인데, 리메이크 전부터 봤습니다.

바뀐 것이 훨씬 시원하고 재밌네요.

일단 작가님이 삼국지에 대해 정말 빠삭한 것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꼭 완결까지 무탈하게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