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세개짜리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점 윤회무사

글

서마

전작인 절륜을 처음 접했을때, 시천이랑 절륜은 글 올라오는 시간이 가장 기다려지는 글이 되었습니다.

작가님이 한참 연재하실때 연참도 기다리고 그랬지만, 글이 잘 안올라오던 해남이후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사람이 각자가 다른지라 기대치도 다르겠지만, 서마작가님 글은 한편의 완성도가 정말 좋은 작품이고, 독자들의 재촉과 보챔이 작품이 주는 기대치를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던거 같아요

쟁선을 처음 접했을때, 그런 향수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글이 적으면 적은데로 쌓이면 기쁘게 기다리면서, 멀리서 와서 꼭 한번 먹어봐야하는 3스타같은,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처럼 글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한 회에 열번의 추천을 주지 못함이 아까운,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이 한번쯤은 보았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건필하세요!

[한글소설]

오랜만에 전통무협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 나와서 좋으신건 알겠는데 요즘 트렌드 소설은 아니라서 호불호 있는 소설 같은데 너무 추천글 많이 올라오는거 같아요.
1~2페이지에 1개 정도만 추천글 써도 볼사람은 다볼거 같습니다.

[김캇슨]

추천글통제 ㅋㅋ 근첩임?

[한글소설]

다른분들 배려해서 보통 눈치껏 적당히 올리는데 1페이지당 3개씩 도배하길래 좀 보기 그런거 같아서 주제 넘게 참견 했습니다.
보통 커뮤티니에서 이정도 매너는 상식인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면 죄송합니다.

[카르냑]

상식인줄 알았는데 에서 웃고 갑니다ㅎㅎ. 완장짓은 님 하는 커뮤에서 하세요~

[맨닢]

그냥 이 글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배려심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김캇슨]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오래보긴]

문피아에는 한 작품당 추천 몇 개 이런 식의 커뮤니티 문화는 생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천은 자기 감상의 발로로 자유니까요.
대신 제가 봐온 바에 따르면 너무 작화 수가 적은 작품 추천, 1렙 추천, 지인인 것을 숨긴 추천 같이 추천글 품질이 의심되는 작품에 한해선 폭격을 맞는 정도의 문화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한글소설]

다른 커뮤니티 규칙을 여기서도 비슷한줄 잘못알고 주제넘게 나선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맨닢]

한담시절에도 있던 문화를 없는셈 친다고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k6******..]

오 이제 추천글쓰려면 대단하신 한글소설님의 허락을 맡고 써야되는거군요? 제가 감히 문피아의 상식을 정하시는 선생님 댓글에 비추천을 눌러도 될까요?

[미드키커]

이인간 말투가 더 꼴보기 싫네

[단밤비]

ㅋㅋㅋ 웃고갑니다.
남이 글을 올리던 말던 뭔상관인지

[시몬느]

이거 재밌어요

[n4******..]

추천

[빠악삐약]

추천은 독자의 자유! 이거 재밌어요!

[허어어어얼]

재밌으면 추천글 더 올라오고 그런거지 추천글 두개니까 추천안해야지 이래야되는건가

[방이동]

추천글이 많이 올라 오면 한번더 관심을 갖게 되지 그걸 민폐라고 생각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라구요

[ju******..]

추천글이 하고 많이 올라와서 읽어봤는데, 한마디로 "재미가 없습니다." 얄팍한 작가의 철학을 "정의란 이런 것이다."라고 가르치는 내용이 반아이요 나머지는 의미없지만 "서정적이고 서사적일 것이라고" 의도한 전혀 의미없는 대화입니다. 문체는 구태의연한 정통무협에 충실하도록 아비 어미 친우를 반복해서 써대는데, 도대체 그 반복을 왜 읽고 있어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중2병 줄거리를 아주 길게 늘여뜨려 쓴 의미없는 클리셰 반복을 명작이라 한다면, 이 글은 노벨 문학상 감입니다.

[蘗海]

음 이정도 잘쓴글을 최근에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추천글에 굳이 비평댓글을 다는건 무슨심보인지모르겠네요. 솔직히 지금 선호작베스트글중에 이작품은 제가볼때 최소 3위안에 들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잘쓴글인데..... 요즘트렌드 글들이 너무 가볍고 개연성이라곤 1도없는 진짜 보기 괴로운글들이 인기순위10위 들고하는거보면서 솔직히 문피아수준이 많이 낮아진거같다라고 생각하던차에 이런 훌륭한 글을 누군가 추천해줘서 읽게되어 저는 좋기만합니다. 이래서 문피아를 끊을수 없는 이유죠. 가벼운 글들사이에 이런 진주같은작품들이 발견되고 하니까요.

[ju******..]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