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정주행 마쳤습니다.
이건 그냥 넘어가기 힘들어서 글 남깁니다.
법리 해석이나 수사 부분 증거 채택 모두 조금은 너무 쉽게 진행되지만 그렇기에 더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거기에 사회 비판이나 풍자같은 요소가 조미되어 어마어마한 작품인데 재미까지 있습니다.
현실이라면 첫화가 마지막회겠지만 판타지로 넘어오면서부터 시작되는 시원시원한 진행은 정말 살면서 몇 번 느끼지 못한 재미를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판타지라면 반지나 왕좌부터 투드까지 읽어 본 입장에서 이정도 몰입감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계속 말하는 것 같지만 효자손같은 시원함이랄까요.
최대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유료연재된다해도 필히 볼만한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8월 10일 시작하셔서 오늘 51화 연재중이신 작품입니다.
연재 속도가 최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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