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을 보고 들렀다가 굉장히 만족스러운 사흘을 보냈습니다. 연재분이 넉넉한 것이 마음에 들었는데 어느새 바닥이 나버렸네요. 아직 연재중이라 몰아읽지 못하고 매일 다음 편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아쉬울 뿐입니다.
제목에서 보듯 야구 관련 이야기이고, 흔히 보는 운동선수가 주인공이 아니라 프런트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빵빵 터지는 통쾌한 재미보다는 긴박(?)하면서 잔잔한 재미가 이어지는데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는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니 신선한 맛이 있습니다.
단순히 추강 댓글 하나로 끝내기에는 무료연재라는 메리트가 너무 크고
요 며칠 너무나 즐겁게 보낸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커서 짧게나마 추천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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