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 저럭 햇수만 20년 채운 아직도 보기 풀레이어인 주말 골퍼입니다.
처음부터 읽다보니 많은 부분 공감도 가구요, 몰랐던 내용도 배우게 됩니다. 어찌보면 마치 제 지난 이야기처럼 많은 장면들이 새록 새록 와 닿습니다.
환갑이 낼 모레인 제 자신의 지나버린 삶과 지나간 필드의 한 장면 장면들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입가에 싱긋 자연스런 웃음이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지난 삶을 문득 문득 돌아 보시는 많은 분들과 추억의 골퍼들에게 바치는 삶의 송가 같은 느낌입니다.
활력과 즐거움을 바라는 많은 분들을 위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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