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재미있는 배우물 추천합니다.

아직 30화까지 연재되어서 벌써 추천글을 쓰나 싶긴해서 조금 조심스럽지만, 

괜찮은 글인것 같은데 선작이나 독자가 조금 적은거 같아서

작가님 글 접지 말고 쓰시라는 응원 겸

저랑 취향 비슷하신 분들 한번 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추천글 한번 올려봅니다.

최근 작품들 추이가 상태창이나 회귀 빙의 등을 통해서 연기를 하는

이런 작품들이 많은데, 사실 그런 작품도 재미는 있지만

주인공이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그런 면이 좀 더 부각되는 소설을 좋아해서

자주 보지 않는데,

이 소설은 주인공이 작품 선택을 영사기를 통해서 도움받고,

연습할 때 모범사례가 있을 뿐, 연기를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작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악역이 조금 너무 단순하기도 하고,

나 악역이요 하면서 과하게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편인거 같긴한데,

사실 악역에게 서사를 주는거 보다는 주인공 위주의 글을 보는걸 좋아해서

저는 글 읽기에 괜찮았습니다.

배우물 좋아하시는 독자님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피셔쿠니]

괜찮은 배우물
다만 주인공과 여주 영화감독 등 주변사람과 엮는게 과함
영사기라는 사기능력을 줘놓고 굳이 사건사고로 영화감독에 여주에 어거지로 엮는건 안해도될 내용같음
초반에야 주인공이 무명배우라서 인맥좀 쌓으려고 했다고 봐줄만하지만 뒤에서도 계속 이런식으로 엮으면 어색하고 반감만 생길듯

[리리린]

맞아요 교통사고 비슷한게 두번이나 생긴게 좀 억지스럽긴 한데, 말씀하신대로 초반에 무명이라 어쩔 수 없이 이런 장치를 넣은게 아닌가 하고 일단 읽었어요 ㅎㅎ

[물물G]

방금 다 보고 왔습니다 가끔 이상한 습관 있거나 대본처럼 써서 잘 읽히지 않는 경우도있는데 편하게 부담없이 웹소설답게 재미있네요 추천합니다

[k7******..]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 장르라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번 작품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