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르소설에 입문한것은 아마 중학교 2학년때 그즈음 유행하던 무협소설을 보고 공부를 뒷전으로 하고 거의 매일같이 만화방으로 등교하곤 했다.
그후로 30여년동안 여러장르소설을 읽어왔지만 최근에 읽은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2부 서울정벌기는 그동안 읽은 장르소설중 단연 첫손가락에 꼽히는 최고의 명작이다.(물론 내기준에서)
편당 100원하는 유료연재소설이지만 편당 만원을 한다손 치더라도 전혀 아깝지 않은 명작으로 다른분들에게도 꼭 추천을 하고 싶다.
현재 약 90여편이 연재되고 있는데 중반까지는 아주 재미있다 정도(?)인데 최근 연재분은 그야말로 최고이다...
읽어보시라...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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